1. 일 시 : 2016년 5월 18일 (수)

2. 탐방대학 : 서울문화예술대학교

3. 소감 내용

무더운 오후 학교 수업을 듣지 않고 대학 탐방을 갔다. 오늘 간 대학교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였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대학교의 분위기는 역시 고등학교와는 사뭇 달랐다. 내가 2년 정도 후에 갈 곳이라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약간 무섭기도 하였다. 대학교에 도착하니 우리를 탐방시켜줄 대학교의 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우리는 먼저 형, 누나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 이동하였다. 그 곳에는 여러 가지 공연 장비들이 있었다. 그것을 보고 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자링 앉아서 공연을 보았다. 무대 위에 올라가기 전에는 웃던 형, 누나들의 표정이 무대에 올라서니 비장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왜냐하면 앞에 교수님이 지켜보고 계셨기 때문이다. 형, 누나들의 공연을 보면서 흠잡을 데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공연이 끝나고 교수님께서는 작은 빈틈까지 알아차리시고 조언을 해 주셨다. 그걸 보면서 새삼 교수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 누나들은 이런 실전 같은 공연을 일 년에 약 20번 정도 한다고 알려주셨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참 멋지고 아름다웠다. 나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힘을 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서 대학교의 분위기를 알게 되었고 대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