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일중학교를 나온 나로선 벌써 4번째 봉학마루제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학생회로 침여한 만큼 느낌이 달랐다. 처음에는 모형항공기 대회를 보다가 공연에 들어갔다. 강당에 들어가니 바로 패션쇼를 시작했다. 작년보다 스케일이 더 커진 것 같았다. 대기설인 청운실에 잠깐 들어갔었는데 상당히 달라진 친구들의 모습에 놀랐다. 공연이 끝나고 나와 밥을 먹고 1학년 올스터 축구경기를 시작했다. 짝수 반 VS 홀수 반 올스타전이었다. 역시 질하는 친구들이 경기를 하는 만큼 겅기도 흥미진진했다. 결과는 1:1 동점으로 끝났다.
경기가 끝나고 반대항 자유투, 승부차기가 있었다. 우리반은 농구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축구는 4강까지 갔다. 끝나고 보니 PM 3:30 정도 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운동장,먹거리, 벤치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시청각실 의자를 정리하니까 봉학마루제의 전체 일정이 끝났다.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회로 참여해서 더 다른 느낌을 가지고 축제에 참여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