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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학년 소규모 테마여행 소감문(20615 배재영)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8 21:44
Views
712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일시 : 2016.6.7.~10

장소 : 제주도

성명 : 20615 배재영

친구들과 함께 3박 4일 동안 제주도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을 다녀왔다. 제주도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와는 다른 장소를 방문하고 다른 것들을 체험해서 그런지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 그 중에서도 주상 절리를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가 가장 인상 깊었다.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볼 때, 지루하다고 느낀 주상 절리를 두 눈으로 직접 보니 매우 흥미로웠다. 그래서, 나는 이 활동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창의적 활동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가치 제고라는 이번 여행의 취지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가장 인상 깊게 느꼈던 것 같다.

여행 첫째 날에는, 비보이, 난타, 퓨전 국악 공연을 관람했다. 평소에는 보기 힘든 공연들이어서 그런지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

다음날에는 한라산을 등반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뿐만 아니라 경관도 매우 아름다웠다. 평소 삭막한 도시에서는 보지 못했던 여러 꽃과 나무들을 보니 감성이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한라산을 등반한 후에는 중문 해수욕장에 갔다. 담임선생님과 반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우리 6반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고, 더욱더 가깝고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여행 셋째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에 올라갔다. 주변 자연 경관들에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저녁에 와 밤 풍경을 본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보니 예전과는 대조적인 풍경에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성산일출봉을 다녀온 후에는 승마 체험도 해보고, 미로에도 가보고, 카트 체험도 하며 즐거움을 느꼈다.

마지막 날에는, 성 이시돌 기념관을 방문했는데, 이시돌 성인의 일화를 통해 알게 된 여러 성인들의 확고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에 숭고미를 느낄 수 있었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더위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여행 중에는 구름이 낀 선선한 날씨여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또한, 숙박 시설과 음식들은 훌륭했고, 현지 가이드 분들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매우 감사했다.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어 보람찬 여행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동체 의식도 함양할 수 있었고, 친구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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