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리아의 팀장 김태원 씨의 강의를 들으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 중 가장 크게 느껴진 것은 ‘나와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사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창의성에 대해 알고 있던 것들이나 평소에 생각 하고 있던 것들이 정확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알고 그냥 형식적인 내용에서의 ‘창의성’ 으로의 정도만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김태원 팀장은 평소의 우리가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던 것들을 응용하여 생각하며 상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그것을 표현해내고 있었고 그것을 보는 저는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창의적 표현법중 하나는 수학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태원 팀장은 우리에게 우리가 평소에 수학을 그냥 수학으로만, 당장 해결해야할 문제로만 받아들이지, 삶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가 보여준 공식중 하나는 2016-2014>3 인데 이는 우리의 고등학교 생활한 시간이 단순한 3년보다 더 값어치 있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를 보면서 우리가 평소에 배우는 것들을 단순한 학문이 아닌 우리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이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배우고 그것에 마음이 움직여 지금도 저는 우리의 삶과 접합시킬 수 있는 학문을 공부 중입니다.

김태원 팀장의 강의는 지금껏 들어 봤던 특강 중 가장 인상 깊었으며 저의 마음에 깊이 와 닿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지 말고 우리에게 오는 것들을 다른 시점이나 관점에서 바라보아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또한 우리의 가치를 보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이 강의를 신청한 것이 참 다행이라고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