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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소감문(1학년 서0운)

Author
정지호
Date
2019-02-22 04:34
Views
786
10714 서강운

2019학년도에 환일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신입생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 동안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첫째 날에 학교로 모였을 때, 대부분 처음 보는 친구들이라 어색하고 서로 대화도 잘 나누지 못하였다. 하지만 스키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첫째 날엔 스키강습을 받는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워터파크에 갔다. 워터파크에는 6명이서 한 튜브를 타고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스윙스타’가 있었다. 친구들 4명과 함께 탔는데, 타기 전에는 무서워서 타기 싫었지만 막상 타고 나서는 재미있어서 한 번 더 타고 싶었다. 첫째 날 밤에는 담임선생님, 그리고 부장선생님들과 만나는 시간이 있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환일고등학교의 야간자율학습 체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어 학교생활에 더 수월하게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둘째 날에는 잠자리를 정리한 뒤 식당에 가서 경건회를 하였다. 찬송가 하나를 부르고 복음을 읽은 뒤, 주기도문을 바치고 조식을 먹었다. 숙소에서 먹었던 밥은 단 한 번도 잔반을 남기지 않고 먹었을 정도로 맛있었다. 조식, 중식을 먹은 뒤에는 스키 강습이 있었다. 처음타보는 친구들이 많았기에 넘어지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넘어진 친구들을 일으켜주고 도와주고 괜찮은지 물어보면서도 친해질 수 있었다. 야간스키는 자유스키였고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오래 탈 수는 없었다. 둘째 날도 첫째 날과 같이 밤에 담임선생님, 부장선생님을 만나 대학입시에 관련된 여러 가지 설명을 들었다.
셋째 날은 짐 정리와 방 정리를 하고 아주 근사한 뷔페에서 맛있는 밥을 먹었다. 학교 앞 만리동 고개 앞에 도착한 뒤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갔다.
사실 다른 학교에는 없는 환일고등학교만의 특별한 활동이 바로 신입생 스키캠프인 것 같다. 입학한 뒤에는 열심히 공부하느라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입학하기 전 친구들과 함께 같은 숙소를 쓰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이다. 또 입학한 뒤에는 친구를 사귈 생각보다는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다. 내년 환일고등학교 신입생들도 꼭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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