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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북한산 등행 소감문( 1학년 이00)

Author
김경신
Date
2018-05-14 10:16
Views
877
등행 소감문

10912 이승민

5월11일 우리 학교에서 북한산으로 등산을 다녀왔다. 2학년이 체육대회를 했기 때문에 우리는 등산을 갔다. 북한산이 어떤 곳인가 싶어 검색해보니 북한산은 서울특별시 북부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에 있어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이라고 한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白雲臺, 836.5m), 인수봉(人壽峰, 810.5m), 만경대(萬鏡臺, 787.0m)가 큰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삼각산(三角山) 또는 삼봉산(三峰山), 화산(華山), 부아악(負兒岳) 등으로도 불린다. 처음 알았다. 공덕역에서 6호선을 타고 불광역에서 내렸다. 2번 출구로 나와 10분정도 걸었더니 집합장소를 볼 수 있었다. 우리들은 각 반의 모든 아이들이 다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등산을 시작했다. 등산의 시작은 둘레길을 오르는 것이었다. 이름만 들으면 완만할 것 같지만 실제로 올라보니 경사가 심했다. 둘레길을 오른 후 진짜 등산이 시작되었다. 산을 따라 계단이 계속 이어졌다.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가지고 온 외투도 가방에 넣고 계단을 올랐다. 등산을 계속 하다가 힘들어질 때 쯤 전망이 탁 트인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거기서 북한산 주변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거기서 반 아이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좀 쉬고 나서 다시 산행을 시작했다. 내리막과 오르막이 번갈아가면서 나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친구들과 얘기를 하면서 즐겁게 내려오다 보니 점심을 먹는 곳에 도착했다. 넓은 평지가 있는 곳이었다. 거기서 친구들과 함께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같이 먹으니 더 맛있고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조금 내려오고 나서 등행은 끝났다.원래대로라면 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시간에 친구들과 선생님과 등행을 하는 건 정말 뜻깊은 일이었다. 맨날 학교 다니고 야자하고 11시에 집에 돌아오다 보면 주말엔 힘들어서 쉬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산에 올라간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사실 올라가긴 전엔 엄청 힘들 거 같기도 하고 귀찮기도 할 거 같았는데 실제로 올라가보니 적당히 힘들고 운동도 적당히 되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학교에만 있는 것보다 이렇게 가끔씩 나가서 등산할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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