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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공 설명회 소감문(21018 심재혁)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8 22:51
Views
949
나는 it 컨설턴트라는 장래회망을 굳게 갖고 있어서 전공 설명회를 들었을 때는 관련성이 큰 전기전자공학부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전기전자공학부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긴밀하게 연결해주는 통신망을 발전 기대성이 높은 전자 기기에 접목시키고, 다양하고 심오한 통신에 관한 이론 지식을 배우는 학과라고 한다. 예전에 대입설명회에서 간략한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내용 접근이 보다 수월해졌고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도 통신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에 내가 가치관을 두고 있었던 공동성을 한번 더 인식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나는 전자 공학에 대해 심오하고 어려운 학문까지 배우고 싶지는 않았다. 단지 사람들을 성실히 도와주고 나의 지식을 사회의 발전 방향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직업이 it 컨설턴트였기 때문에 해당 과의 근본적인 지식 측면에서는 관심이 없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 생각은 강연하시는 사람이 어느 한 사람의 대학입시를 겪은 일생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을 부여주고 그에 잇달아 그 사람도 대학 입시를 겪었던 일생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점차 사그라진 것 같다. 첫 번째 내용은 대입을 준비할 때는 반드시 해당 과의 기초 전문 지식이나 배경지식은 갖고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강연하셨던 사람은 수시를 지원했다가 모두 떨어졌다고 말씀하셨다. 그 원인을 알고자 생기부를 찾아보니 면접에서 해당 과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물어보지 않은 이유를 생기부에서 찾을 수 있었고, 그것은 도서나 장래희망란에 전자 공학에 대한 내용을 거의 포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나는 여태까지 나의 가치관에만 들어맞는 직업을 적절한 과에 끼어서 맞추려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해ㅈ당 과의 흥미도도 떨어지고 수시를 지원할 때 어려움이 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준 또 다른 두 번째 내용은 지금 당장 기대될 것만 같은 장래희망도 나중에는 결국 평상시의 힘든 직장의 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당연한 소리처럼 들렸으나 여태까지 징고 선택을 고민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최종적으로 내힌 장래희망도 최악의 상황에서는 부질없는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회가 끝나고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계속 바뀌어왔던 질ㄴ로나 앞으로의 나아갈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 중 깨닫고, 그 일을 겪지 않았어도 충분히 공감했다. 그리고 이 진로로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부해오던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이번 설명회를 듣고 나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 결코 후회없는 선택을 한다는 것이 굉장히 큰 부담을 안고 간다는 것, 진지하게 미래에 삶의 방향을 정뱡향이 아닌, 과거로의 삶을 계속 성찰하면서 역방향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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