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명문사립
Select Page

진로, 상담

홈 > 환일 생활 > 진로, 상담

진로체험 게시판

「개그콘서트」 소감문 (10333 한광희, 10629 하승원, 10604 김시온)

Author
환일고
Date
2017-11-01 13:17
Views
386

「개그콘서트」 소감문

10333 한광희 

   학업에만 열중하느라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먼저 기회를 주어 매우 좋았다. 사실 공연을 보기 전까지는 진짜 개그콘서트가 아니라는 사실에 약간 실망도 했었고 기대도 안했지만, 막상 공연을 보니 개그콘서트 못지않게 재미있었고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김학권 선생님의 갑자기 등장하셔서 애드리브를 하신 것이었는데, 예술인은 정말 센스가 넘치는 것 같았다
. 콘서트 관람을 통해 많이 그리고 크게 웃고 나니 약간 밝아진 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기회를 주신 환일고등학교와 선생님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개그콘서트」 소감문

10629 하승원

  나는 어제 학교에서 점심 식사 후, 우리반 6명과 같이 대학로에 가서 개그콘서트를 보러 갔다. 그 전날 수요일에 ‘라이어’를 보고 나서 많은 기대를 했다. 초반에는 그렇게 웃기지 않았지만 선배님들과 친구들이 웃는 것을 보고 같이 따라 웃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로 재미가 있어졌다. 특히 ‘아 그랬었구나’라는 코너에서 빵 터졌다.  하지만 우리가 웃는 이유는 어떤 한 배우의 외모를 비하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무척 재미있었지만,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가 외모 지상주의에 빠져 있음을 느낀 것 같았다. 외모를 비하해서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에서 웃는 것이 뭔가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학교에서 대학로까지 가서 개그콘서트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개그콘서트」 소감문

10604 김시온

   오늘 학교에서 개그콘서트를 보러 갔다. 솔직히 처음에는 별 기대를 안 하고 갔다. 그런데 진짜 광대가 승천할 정도로 웃겼고, 우리반 친구들도 엄청 웃었다.
   솔직히 학교 생활에 치이고, 시험에 치이고 너무 힘들었던 삶 속에서 진짜 모든 것 다 내려놓고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로 학교에서 이러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우리반 친구들이 다같이 못 간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다음에는 반 전체가 가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다.
   이 쇼를 보면서 개그맨들과 소통과 공감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쇼를 보았는데 우리반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고 다른반 친구들과도 새로 친해진 것 같다.
   진짜 오늘의 개그콘서트는 엄청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