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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고1 스키캠프 소감문(이00)

Author
정지호
Date
2019-12-18 10:52
Views
1158
1학년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다음날 바로 강원도로 스키캠프를 떠나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시험도 끝나고 많이 피곤한 상태인데 스키장에 가려고 하니 몸이 거부하는 기분이였다. 하지만 수영장에 도착하고 오랜만에 물에서 놀 생각을 하니 다시 체력이 돌아왔다. 우리 모두 아직은 친구와 노는게 좋은 어린 아이였던 것이다. 충분한 시간에 충분히 놀고 다시 체력이 방전되어 잠에 들려고 할 때 즈음 숙소에 도착하였다. 작년에도 와본 경험이 있지만 올해 보는 스키장은 더 새로웠다. 숙소에서는 누가 어느 자리에 짐을 풀지 자리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그마저도 좋은 추억이 된다는 사실을 친구들 모두 알고있는 것 같았다. 저녁을 먹고는 야간 스키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스키는 오래 타왔지만 타기전에는 항상 누가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 것 같다. 막상 스키를 타면 그런 걱정이 있었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타지만 말이다. 또 중간중간 친구들과 함께타는 리프트는 스키장에서만 얻어갈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다. 고등학교에서 처음만난 친구들과 그동안 학교에서는 나누지 못한 사소한 이야기들을 하며 좋은 친구들을 더 만들어갔다.
스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을 때는 벌써 10시가 넘는 시간이였다. 같은 숙소 친구들에게는 아마 지금부터가 가장 기대했던 시간일 것이였다. 매점에서 컵라면과 과자를 가득 사들고 와서 밤새도록 추억을 함께했다. 2박 3일을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놀았는지 집에가는 버스에서는 내내 자기만 했던 것으로 기억만 남는다.
이번 겨울은 스키캠프에서 친구들과 보낸 시간, 이사장님, 선생님들과 함께 탄 스키, 그리고 이사장님께서 사주신 따뜻한 호떡의 기억으로 가득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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