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명문사립
Select Page

환일人 게시판

홈 > 환일 생활 > 환일人 게시판

 

행사활동 게시판

2021학년도 2학년 등행훈련 소감문(2학년 4반 김OO)

Author
이은형
Date
2021-06-08 13:05
Views
921
관악산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보인것은 웅장한 문이었다. 등산 시작전 경견회를 통해 모두의 안전한 등산을 바라며 기도를 드리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들어가자 마자 거대한 나무들이 벽을 이루듯 서있었다. 그늘 속에서 시원하게 출발할 있었다. 길을 친구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오르다 보니 본격적인 등산길이 시작되는 입구였다. 입구에는 물레방아가 있었다. 맑은물이 산을 타고 내려온 모습을 보니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가다보니 여러 정승들이 줄세워져 있었다. 초반에 입구에 한국 전통방식의 거대한 문과 어우러져 한국적인 분위기를 주었다. 후에 정신없이 산길을 걸으며 주변 풍경을 보니 다양한 싱그러운 풀과 나무들이 주변을 애워싸며 그늘을 만들어주어서 트인 전경을 보지는 못하지만 나무와 나무들 사이에서 내음을 맡으며 기분 좋게 산을 오를수 있었다. 그렇게 계속해서 가다보니 거대한 계곡이 있었다. 계곡물은 맑고 투명해 화창한 햇살이 비추는 계곡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그후에는 바로 나무들아래에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과 모여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밥을 먹던중 청솔모가 찾아왔다. 재빠르게 나무를 오르는 모습은 신기해 모두가 밥먹는것을 멈추고 모습을 보았다. 식사를 마치고 뒷정리후 다시 등산을 시작하였다. 그렇게 걷고 걷다보니 삼성산 성지에 도착하니 형형색색의 꽃들이 우리를 반겼다. 꽃들 사이에서 찍은 단체 사진은 정말로 화사했다. 조금더 올라가보니 여러 묘비들이 세워져 있었다. 묘비들은 박해로 돌아가신 선교사들을 기리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친구들과 묵념하는 시간을 잠깐 가졌다. 이후에는 하산을 시작했다. 산을 내려가며 생각들이 정리되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등산을 하면서는 힘들었지만. 산을 하며 상쾌함과 뿌듯함이 느껴졌다. 
Total 341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291
2022학년도 학생문화체험활동(연극 '세인트 조앤' 관람) 소감문 1학년 1반
왕종관 | 2022.11.02 | Votes 0 | Views 328
왕종관 2022.11.02 0 328
290
2022 한여름밤의 축구대회 (2022.07.15.)
최진성 | 2022.07.21 | Votes 0 | Views 834
최진성 2022.07.21 0 834
289
2022학년도 고1 소규모 테마 여행 소감문
김경신 | 2022.07.08 | Votes -2 | Views 911
김경신 2022.07.08 -2 911
288
고2 관악산 등행 소감문 2학년9반 이00
송원진 | 2021.06.10 | Votes 0 | Views 1035
송원진 2021.06.10 0 1035
287
환일고등학교 2학년 7반 관악산 등행 활동 소감문(2학년 7반 오OO)
이병호 | 2021.06.09 | Votes 1 | Views 1005
이병호 2021.06.09 1 1005
286
환일고등학교 고1 북한산 등행 소감문 (1학년 4반 000)
김지훈 | 2021.06.08 | Votes -1 | Views 1004
김지훈 2021.06.08 -1 1004
285
2021학년도 2학년 등행훈련 소감문(2학년 1반 이OO)
이승원 | 2021.06.08 | Votes 0 | Views 1056
이승원 2021.06.08 0 1056
284
2021학년도 2학년 등행훈련 소감문(2학년 4반 김OO)
이은형 | 2021.06.08 | Votes 0 | Views 921
이은형 2021.06.08 0 921
283
환일고등학교 2학년 관악산 등행체험 소감문 (2학년 6반 안00)
김주경 | 2021.06.08 | Votes 0 | Views 922
김주경 2021.06.08 0 922
282
환일고등학교 2학년 관악산 등행 체험 소감문(2학년 5반 유00)
김희경 | 2021.06.08 | Votes 0 | Views 949
김희경 2021.06.08 0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