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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열린음악회 소감문(10333 허성용)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8 21:59
Views
845

열린음악회 소감문

10333 허성용

환일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가을밤의 열린음악회는 기대 이상이었다.

열린음악회는 합창대회에서 1위를 한 중학생들의 산뜻한 ‘라이언킹’ 주제가와

소방차의 어젯밤이야기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서 나온 무대는 주로 서양악기들의 향연이었다.

1학년 조윤제 학생의 무대와 몇 달 전에 우리학교에 오셨던 피아니스트 조윤미 씨의 훌륭한 무대로 듣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우리학교의 선배님이신 김희석 교수님의 성악, 그리고 김성찬 선생님과 3학년 선배의 성악을 들으니 남학교에서만 누릴 수 있는 신선함에 감사했다.

인간문화재라고 불리시는 박정욱 명창의 국악과 아카펠라 혼성그룹인 ‘Doo Wap Sounds’의 무대는 학업에 열중해서 문화생활을 쉽게 누리지 못하는 우리의 귀를 흥겹게 만들었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무대 중에 하나인 전자 바이올린의 연주는 반짝이는 바이올린과

아름다우신 여성 연주가의 무대로 많은 남학생들을 무대 앞까지 뛰쳐나오게 만들기도 하였다.

어느새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외부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환일의 자랑인 합창부 선배들의 ‘못잊어’라는 곡으로 진정한 음악회라는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날린 풍선과 화려하게 터진 폭죽에 힘든 고등학교 생활을 깨끗하게 잊을 수 있었고,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학교와 우리 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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