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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소감문(20437 김동훈)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8 22:44
Views
1093
1. 일 시 : 2016년 5월 18일 (수)

2. 탐방대학 : 한국체육대학교

3. 소감 내용

18일 대학 탐방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가게 되었다. 평소 체육대학교에 관심이 많고 입시준비를 해왔기에 상당히 기대되어 있었다. 충정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약 1시간에 걸쳐 한국체육대학교에 도착하게 되었다. 근데 지하철 안에서 3학년 몇몇 선배님들은 인강을 듣고 영어 단어를 외우고 계셨다. 나는 선배님들이 존경스럽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론 ‘저렇게 열심히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 무렵 허동명 선생님께서 입시설명을 짧고 간략하게 해주시고 공부법을 알려주셨다. 그 말을 듣고 난 뒤 내가 부족한 것과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리고 계획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깨달았다. 한국체육대학교에 도착한 뒤 우리는 학교를 설명해주시는 형과 누나를 따라 한 강의실로 들어가 영상으로 설명을 드렁ㅆ다. 한국체육대학교의 유래로부터 각 학과와 학과별 등급컷 그리고 배출한 유명한 운동선수까지 설명을 해주셨다. 모든 얘기가 다 이해하기 쉽고 좋았지만 사실상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얘기는 체육교육과에 대한 얘기였다. 대부분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체육선생님이 되기 위해 체육교육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실기도 실기지만 성적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성적을 2등급 이내로 맞춰놓고 딱 3달만 열심히 해도 된다고 하셨다. 이 말을 듣고 난 뒤 아까 지하철에서 허동명 선생님이 공부부터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주신게 생각이 났다. 영상설명을 듣고 난 뒤 우리는 학교를 둘러보았다.

처음 본 곳은 하키장이었다. 하키와 축구를 겸용하는 곳이었는데 대운동장이 아님에도 상당히 컸다.

그리고 축구를 하키장에서 하는 이유는 대운동장은 창던지기나 투포환을 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헬스장이었다. 운동기구의 종류도 되게 많았고 크기 또한 아까 봤던 하키장 정도로 컸다. 한국체육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세 번째로 가게 된 곳은 실내 빙상장이었다. 얼음으로 뒤엎여 밖이랑은 다르게 되게 서늘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실내 수영장이었다. 시설도 되게 좋았고 물높이도 되게 적절했다. 그리고 옆에 수구를 연습하는 형들이 있었는데 되게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천마상에 갔다. 단순히 말 동상 같았지만 한체대 상징이며 올라타면 퇴학당한다는 전설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셨다.

내가 한국체육대학교에 오기 전에는 별로 좋은 학교도 아닌 것 같고 흥미도 만히 없었지만 가서 학교 체계와 시설등을 둘러보고 온 뒤 생각이 바뀌었다.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의 운동선수들이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도 많이 받는다는 것과 서울 안에서 상당히 힘들고 이름있는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국체육대학교를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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