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음악회 소감문

20327 이형철

올해의 선선했던 어느 가을날에 열린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작년에도 열린 음악회가 열렸었지만, 올해의 열린 음악회는 작년보다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저에게 '올해 음악회는 어떤 면에서는 봉학마루제보다 더 즐거웠었다.' 고 까지

말할 정도였습니다.

사실 저도 국악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특히 전자 바이올린 공연과 힙합 공연 때 출연진분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과 같이

공연할 때에는 작년에는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인 모습에 깜짝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열광하며 공연을 즐기는 친구들의 모습에 저도 즐거웠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공연을 즐기는 동안 그 뒤에서,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난 뒤 무대 뒷정리를 묵묵히 도와준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해

더욱 보람차고 즐거웠던 올해의 열린 음악회였습니다.

내년에도 올해만큼 더 즐거운 열린 음악회가 열려 새로 들어올 친구들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