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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전공 설명회 소감문(10303 김돈규)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8 22:53
Views
766
과목을 선택할 때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인 수학을 배우는 수학과를 선택하였다. 항상 가지고 있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수학과를 선택한 이유도 있었다. 그 고민은 수학과를 가서 졸업하게 되었을 때 어떤 쪽으로 진로를 정할 수 있을까였다. 수학과를 가는 것은 좋지만 수학과 졸업 후 어떤 쪽으로 갈 수 있는지 몰라서 그러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싶었다. 수학과에서 오신 강사선생님이 아름다우셔서 좋았다. 수학은 정의의 학문이다.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평소에 많이 들었던 말이지만 왜 정의의 학문인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강사선생님께서 수학은 정의를 통해 다른 것을 정의하고 그 많은 정의들이 그 크나크고 넓디넓은 수학의 세계를 이루기 때문에 정의의 학문이라고 하셨다. 수학과는 기본과 순수수학, 응용수학으로 이루어지는데 아무리 응용수학을 많이 듣더라도 순수수학에서 제대로 듣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셨다. 또한 수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가지의 진로방향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그때 나의 고민이 확실하게 해결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진로방향은 암호해석학과였는데 수학과를 졸업하고 그런 쪽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신기하였다. ‘수학과 나오면 다 수학선생님이 되는거 아니야?’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순간이었다. 강사 선생님께서 마지막 질문과 답변 시간에 수학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 알려주셨는데 한 문제집을 여러번 꼼꼼히 풀어보는 것이었다. 오늘 배운 것 들은 것 다 기억하여 내가 좋아하는 수학과목의 실력을 조금더 높이고 싶다.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강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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