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는 참 매력적인 과목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던 과목이었지만 이번 전공 설명회를 통해 사회학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강사님께서 대단한 언변과 열정으로 사회학의 매력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셨는데, 그 중 사람들의 사랑에 관련된 내용이 가장 흥미로워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후에 이 학과와 관련된 진로를 선택하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듣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사회학은 렌즈이다’라는 문구였습니다. 이 문구를 봤을 때 처음엔 알듯말듯 했지만 후에 그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사회학으로 사람들이 사는 것을 렌즈로 보듯 들여다 보며 그들의 삶을 탐구하고 관찰하여 사회를 연구한다는 뜻으로 아마 사회학을 표현한 가장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사회하ᅟᅣᆨ이야 말로 가장 무궁무진하고 광범위하며 실용적인 학문이라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사회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한단계 위라면 대학에서의 사회학이란 것은 더욱 깊고 넓은 내용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이 학문을 원하는 대학에서 배우기 위해서 저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 생활을 더 성실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