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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공 설명회 소감문(10928 채유빈)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8 23:05
Views
956
전공설명회 시간 때,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정치외교학과를 들었다. 평소 알고 있었던 배경지식 때문인지 정치외교학과를 그저 정치나 외교에 관련된 단순한 학과라고 여겼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 정치외교학과는 정치, 외교 뿐만이 아니라 행정,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는 학과이고, 정치계, 외교계는 물론이고 경영, 방송, 행정, 시지어는 연예계까지 다양한 직업 선택의 길이라는 것 또한 배웠다. 대학생 선배님들은 이러한 강의 내용들도 열심히 가르쳐주셨지만, 그 외의 공부방법이나 대학 생활 등 우리들의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해 경험자로서 성심껏 답변해주셨다.

나는 이번 전공설명회를 통하여 대학생 전공설명회의 필요성을 가장 크게 느꼈다. 사실 2학기 전공설명회는 야간 자습시간에 진행되었고, 두 과목밖에 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 1학기 전공설명회에 비해 들을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전공설명회 후 생각이 바뀌었는데, 우선 과목 수가 적은 만큼 그 과목들에 더욱 집중하여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대학생 선배님들이 우리와 같은 세대라는 점에서 좀 더 우리에게 맞는 강의를 해주셨기 때문에 교과 수업보다 이해가 잘되는 부분도 있었고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았다. 무엇보다도 2학기로 접어들면서 더 많은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는데 전공설명회를 통해 고민이 많이 해소되었고, 진로 선택에 대한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쉬웠던 점은 내가 희망하는 진로와 관련된 학과가 없었고, 들을 수 있는 학과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와 조언을 구했기 때문에 야간자습시간을 투자한 만큼 가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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