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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소감문
Author
안효진
Date
2023-07-11 12:51
Views
1034
10101 김민규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우리 반은 1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떠나는 여행이니만큼 더 소중하고 기대가 되었다. 비행기 타는 공하에도 제일 먼저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1호차를 타서 질서를 지키고 교관님 말씀을 잘 듣고 하는 등 모범적으로 행동을 하며 규율을 잘 지키어 담임 선생님과 교관님의 힘을 덜어 드렸다.첫날의 테마파크는 우리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아이스타기와 로봇 등을 즐기면서 하나가 되었고 축구경기를 하면서 하나가 되고 모든 시름과 걱정 스트레스를 다 날렸다.
둘째 날 한라산 등반을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비로 인해 송악산 둘레기를 돌았다. 높지 않으면서 다양한 식물과 생물을 보면서 아담한 둘레 길을 도니 정신도 맑아지고 우리 반 아이들과 더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었고 적당한 운동을 하니 체력증진에도 더없어 좋았다.
셋째 날은 카트를 타면서 신나게 즐기고 속도를 내면서 끝없는 질주를 할 수 있었다. 그 동안의 힘든 환일생활들이 한순간에 녹아버리는 듯한 순간들이었다. 계속해서 많이 타고 싶었지만 시간제한이 있고 다음 일정이 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섰다.
마지막 날은 ‘노형 수퍼마켓’이라는 곳이었는데 우리나라 전통의 놀이와 문화들을 엿볼 수 있었고 70년대 80년대 생활상을 알 수 있었다. 빛의 향연도 멋있었고 기념품도 사면서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4일이라는 기간이 훌쩍 지났지만 다소 힘도 들고 잠도 못 잤지만 우리 반 친구들과 다 같이 하나가 되어 단결심을 고취하고 다 같이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있을 제주도 여행 너무 기대가 되면서 남은 여름방학과 2학기 생활을 보람 있게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10504 김윤일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가고 3년 만의여행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중학교 3년간은 정말 재미없게 보냈기 때문에 고등학교로 올라오고 입학설명회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여행 장소가 제주도라고 결정되었다고 들었을 때 가장 기대되었던 것은 친구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는 것이었다.소규모 테마 여행은 기말고사가 끝난 바로 다음날에 시작되었다. 시험기간 동안의 스트레스를 이번 여행으로 모두 날려버리자는 마음가짐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정말 많은 활동들을 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재밌었고 기억에 남는 것은 제트보트 타기, 송악산 산책하기가 있었다. 제트보트는 제주도의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 근처에서 탔다. 송악산 산책은 날씨로 인해 입산이 금지된 한라산의 대체 활동이었지만 제주도 특유의 자연환경과 습하고 시원한 날씨가 더해져 정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
이런 재미난 활동들을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재밌어졌고 시험기간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10811 임민우
집에서 발을 가볍게 떼었다. 공항으로 향했고 제주도에 도착한 뒤 미디어 아트(노형슈퍼마켓)로 향하였다. 코로나 이후의 처음 가보는 수학여행이라 사진도 많이 찍었던 것 같다. 이후 첫날에는 너무 힘들어 숙소에 가서 바로 곯아떨어졌다. 둘째 날은 함덕 해수욕장에 가서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보고 이후에 밥을 먹고 카트 체험을 하였다. 셋째 날에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화산인 한라산을 3시간 만에 등반하였다. 올라갈 때는 힘들었지만 산 위에 올라가보니 성취감이 있었고 산 위의 경치는 아름다웠다. 마지막 날에는 VR체험을 하였고 우리는 다시 서울로 발걸음을 옮겼다.코로나 이후에 처음으로 가보는 수학여행이었다. 엄청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집에서 발을 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학교에서 하는 수련회, 수학여행 등을 하지 못하여서 답답한 마음이 있을 뿐이었다. 제주도 공항에 딱 발을 내딛은 후 내 마음은 더 설레었다. 그 이후에 산을 오르고 바다를 보고 전시회를 보는 모든 활동들이 나는 재미있었고 뜻깊었다. 반끼리 한다는 생각에 모든 일정들이 비가 오던, 덥던 신났던 것 같다.나에게 왔던 힘듦과 뜨거운 햇볕 등이 1학년 8반과 함께 한다는 것을 이길 수는 없었던 것 같다.
아주 사소하게 반끼리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수다를 떠는 것 자체가 나에겐 2020년 이후에 다시 느낄 수 있었던 행복이었고 기쁨이었다. 이번 수학여행은 오히려 더 서로 유대감을 쌓고 친밀감을 쌓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4일이 나에겐 4년처럼 느껴졌던 아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쁨이 가득하고 행복했던 4일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2학년 때도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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