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를 마치면서....

20828 진우빈

오늘은 1학년과 2학년 선수들이 이사장님의 훈화 말씀과 전교회장의 진행속에서 한 여름 밤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다들 경기에서 승리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을 가지고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경기에서 이기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학생들 중 몇몇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체육선생님과 전교회장의 빠른 응급처치로 모든 경기가 안전하게 끝났다.

사실 환일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1학년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동아리시간 외에는 별로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몸을 부대끼면서 서로 조금씩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내년에도 축구대회가 개최되어 선후배간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할수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