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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 견학 소감문(10632한시온)

Author
환일고
Date
2017-11-02 14:47
Views
243

한겨레신문사 견학 소감문

10632 한시온

기자가 꿈인 나에게 신문사 견학이란 참으로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자율학습이 끝나고 셔틀버스를 타고 집에 갈 때면 눈에 띄는 건물, 한겨레신문사! 직접 건물 내부를 보게 되다니 설레었다. 환일고등학교에서 걸어가도 될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어 더 나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먼저 우리는 한겨레신문사 건물 내부에 있는 청암홀에 들어가 한겨레신문사의 역사, 신문의 제작과정을 동영상으로 시청했다.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던 독재정치 시절, 국민의 성금을 모아 1988년 5월 15일 한겨레가 탄생하게 되었다. 때문에 어느 신문사보다 국민의 눈으로, 객관적으로 사회 곳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한겨레가 추구하는 가치이기도 하다. 그래서 호감이 갔다. 민감한 기사를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실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주니 말이다. 이는 한겨레 창간선언문에도 잘 나와 있다. 이후 우리는 편집국을 방문해 실제 업무현장의 느낌을 생동감 있게 체험했다. 그 중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신문이 어떻게 편집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지방으로 먼저 신문이 배달되고 서울 각 지역으로 배달이 되므로 2,3차 편집으로 지방과, 서울 신문은 조금 다르다는 설명도 들었다. 옥상까지 올라가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윤전기’가 있는 윤전실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엄청난 소음과 함께 신문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방심할 수 없는 위험한 곳이었고, 일 분 일 초를 다투는 곳이었다. 지금 이 순간도 신문이 부랴부랴 움직인다는 생각에 신기했다. 역시 영상을 보는 것보다 직접 느껴보는(체험하는)것이 와 닿는다. 신문을 하루에 한 번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재검토를 통해 둘, 셋을 만든다는 생각에 신문기자가 만만치 않다는 생각, 각오를 단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사 견학은 나에게 좋은 경험, 꿈에 한발걸음 더 나아가는 경험이었다. 다음번엔 견학이 아닌 근무(일) 하러 가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