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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 게시판

2014 전공설명회(10527 정우진)

Author
환일고
Date
2017-11-01 13:08
Views
400

사실 나는 이미 진로를 정하고 학과도 정했다고 생각했다. 원래 국어교사가 되기를 원하던 나는 국어국문과

를 선택한 후 교사 과정을 밟으려는 계획이였는데 오늘 전공설명회를 통해 내가 생각했던 방식이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내 진로를 위해 새로운 정보들을 접할수 있었던 계기가 된 설명회였다.

나는 국어국문학과와 교육학과를 신청하여 들었는데 강사로 오신분들이 모두 대학생 형,누나들이였다.

첫 번째로 교육학과에 대해 들었는데 교육학과가 선생님이 되는 것 말고도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사실을 알

았고 단지 복수전공을 위한 학과가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내 진로인 교사를 위해서는 교육학과를 가

는게 더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 국어국문과로 이동했다. 사실 원래 내 진학 희망 학과였기에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참여했다. 그

런데 내가 알고 있던바와 많이 달랐다. 일단은 나처럼 교사를 희망해 국문과에 진학후 교사과정을 밟는 학생

은 전체 10%도 되지 않고 그 과정도 상당히 쉽지 않다고 는 설명을 듣고 내 진로에 대해 다시금 고민할 수

있었다.

설명회는 나에게 정말 유익했던 것 같다. 사실 학생들이 이런 정보를 얻기 위해 스스로 알아봐야하고 찾지

만, 사실 그 정보가 풍부하지도 않고 생동감있게 와닫지지도 않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설명회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팁도 듣고 질의 응답을 통해 현실적인 충고를 들을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특히, 이런 설명회

는 지루해지기가 쉬운데 중간중간 재미를 위한 대학생활과 MT등의 학교 생활 정보도 해주셔서 좋았고 재밌었

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좀더 많은 시간이 주어져서 심층적이고 더 자세한 설명이 존재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

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유익했던 시간들이였고 환일에 지원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진로설명회

와 진로 수업시간이 있어서 요즘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