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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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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환일 중ㆍ고등학교 입학식 축사

Author
환일고
Date
2013-03-04 20:24
Views
1411

2013학년도 환일 중ㆍ고등학교 입학식 축사

2013.03.04

2013학년도 환일중ㆍ고등학교 신입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 환일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여러분께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환일에서의 학교생활이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교문을 들어서서 언덕을 오르면서 환일의 교정에 올라왔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인생의 언덕을 오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꿈과 가슴 설레는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여러분의 환일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1.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우리를 창조하신 이 세상의 주인이신 분을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가 갑자기,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천지의 창조주를 알고 공경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만드신 그 분의 뜻을 헤아리고,

그분의 뜻을 이루고자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2.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누구를 보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까?

인간의 원형, 원죄로 더럽혀져 있지 않은 순수한 아름다움의 원형,

창조주가 만드신 완벽한 인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일그러지고 더럽혀진 아담의 원형이십니다.

예수님이 보이신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닮아가야 합니다.

 

3.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우리가 태어나서 부모님의 손길 속에서 아장아장 발걸음을 떼고, 이제 환일의 언덕길을 힘차게 걸어 올라왔습니다.

여러분이 걸어가야 할 목표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목표가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 영원한 나라로 가는 소망을 지녀야 합니다.

 

4. 우리는 어떻게 가야 합니까?

우리는 환일에서 배우고 익히는 동안 내게 주신 재능을 계발하고 최선을 다해 이루어 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모두가 잘 나가기를 꿈꿉니다.

최고의 학교, 최고의 학벌, 최고의 직장 등 모두가 최고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최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때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고 이루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최고가 되고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정직과 정당한 경쟁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어 가도록 해야 합니다.

작은 일부터 정직합시다. 정당하게 겨루어 나갑시다.

또한, 우리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더불어 함께 나누는 삶이 될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 집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때, 우리는 진정한 인생의 완성을 이루게 됩니다.

신입생 여러분, 우리는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그분의 사랑과 그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그분을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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