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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일人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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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부터 시작된 명사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품성 함양을 도모하며,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명사특강 게시판

권성택 교수님 특강을 듣고(20401 강희범)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0 21:21
Views
843

권성택 교수님 특강을 듣고

20401 강희범

2014년 10월 28일, 전날에 이어 의학교수 권성택 명사님께서 환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주셨다. 명사님의 강의에 앞서 이과학생들의 의학 관련 발표가 있었다. 발표를 한 2학년 7반의 오명찬군은 현재 우리나라 의학 발전의 수준에 대해서 발표해 미래 의사수요에 대한 질문을 했고, 2학년 12반 박종현군은 과거의 의학역사를 설명하며 현재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질문했다.

권성택 교수님께서는 ‘우리나라 의학발전의 건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는데 1969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 나로호의 발사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과거엔 안될 것이라고 여겨졌던 것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모두 현실로 다가왔다고 말해주셨다. 의학 분야에서도 이러한 발전이 적용된다. 과거에 심장과 뇌는 접근조차 쉽지않은 기관이었으며 그 기관들에 질병이 생기면 수술은커녕 파악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의학기술로 발전하면서 뇌와 심장뿐만 아니라 작고 미세한 신경세포까지도 연구하고 치료가 가능하다. 현재 우리나라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Stem Cell, 일명 줄기세포다. 현재의 기술단계에선 줄기세포를 통해 원하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지만 과거에서와 같이, 미래에는 반드시 불가능한 과제를 가능케 만들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한번쯤은 ‘되지 않을거야, 할 수 없을거야’라고 생각하는 장애물을 만나거나 불가능할것처럼 보이는 여러개의 벽들을 마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들을 넘을 것이고 한 단계씩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의는 오랜만에 내게 꿈의 동기부여를 제공해주었다. 강사님의 말씀처럼 멀고 험한 길인 것 같아도 꾸준히 노력하고 인내하며 자신의 목표를 마음속에 새긴다면 가능할 것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나 뿐만 아니라 환일고학생친구들이 긍정적 영향을 받아 목표를 위해 노력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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