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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특강 게시판

서형석 부참모님 특강소감문(20110 김효민)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0 21:16
Views
701

서형석 부참모장님 ‘미래비전 특강’ 을 듣고

20110 김효민


7월 9일 수요일 6교시에 한미연합사 부참모장님께서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다.

이분은 알고 보니 우리학교 선배님이셨다. 정말 놀랐다. 선배님들 중에 이런 대단한 분이 있는걸 알고 나니 우리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높아졌다. 강의 주제는 미래비전에 관한 것 이었다.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 많이 있었다.

첫 번째로는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는 아버지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 말이 마음에 와 닿은 이유는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니 아버지와의 대화가 중학교 이후로는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이것 저것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소홀했던 것 같다. 내가 어른이 된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 것 같다. 이제부터는 아버지와의 대화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아버지께 감사의 마음도 표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로는 ‘해야 하는 일에는 정신을, 노력을 쏟아 부어라’ 라는 말씀이셨다. 이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던 이유는 나는 지금까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지 않고 언제나 대충대충 하거나 그 일을 끝내려고만 했었기 때문이다. 정신을, 노력을 쏟아부어 최선을 다하며 나의 자존감도 높여야겠다.

마지막으로는 ‘체력을 길러라’ 라고 하셨다. 이 말이 마음에 와 닿은 까닭은 지금까지 체력이 조금 부족해서 평일에 학원에서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힘들다는 핑계를 대며 그날 해야 하는 일을 미루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내가 한심하게 느껴진다. 이제부터는 체력도 기르며 수험생활을 잘 해내야겠다.

이 강의를 듣고 나는 드디어 눈을 뜬 것 같다. 이제부터는 언제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겠다.정말 깨달은 것이 많은 뜻 깊은 강의였다. 다시 한 번 선배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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