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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일人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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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부터 시작된 명사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품성 함양을 도모하며,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명사특강 게시판

한무영 교수님 특강 소감문(21002 고재형)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0 21:26
Views
787

하늘이 주신 선물 ‘빗물’

21세기 우리는 과학의 발전 속에 살아가고 있다. 과학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하고 있고, 우리는 그 발전 속에서 많은 호화로움을 누리고 있다. 시속 500km/h에 달하는 고속열차가 연구개발 중이며, 서울에서 뉴욕까지 2시간 만에 주파하는 비행기는 현재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과학의 혜택 속에서 아주 사소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우리는 과학 기술의 발전 속에서 자연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삶을 살아가고 있다. 발전을 위해 숲을 마구 벌목하고, 쓰레기들을 바닷물에 마구 버리고 있다. 이제는 우리도 자연과 같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하지만, 막상 자연과 같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려고 해도 무턱대고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안 그래도 어려운 일을 사람들은 너무나도 큰 목표를 잡는다. 고기 먹지 않기, 합성세제 쓰지 않기와 같은 것은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것을 너무도 많이 포기해야만 하는 실천사항들이다. 이렇게 환경 보호에 힘이 들 때 나는 빗물 박사 한무영 교수님의 특강을 보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는 하루에 약 335L에 달하는 물을 사용한다. 나는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상당히 놀랐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채 10L도 안 될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은 물을 사용할 줄이야…… 나는 이 사실을 알고 한무영 교수님의 말처럼 우리에게 물 부족이란 말은 현실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70억명이 335L에 가까운 물을 매일 쓰는데, 지구에 있는 물이 남아날 리 있겠는가. 그래서 나도 한무영 교수님의 말씀처럼 빗물을 재활용해서라도 지구에 있는 물을 소중히 여기고, 아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한무영 교수님이 서울대 옥상에 조성하신 농경지와 빗물 탱크를 이용해서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많은 양의 빗물도 재활용하고, 농경지로 사용해 농산물도 먹으며 인테리어나 미관상에도 엄청난 역할을 하고, 심지어 홍수까지 예방하시는 것을 보고 나도 실천해보고 싶었다. 현재 우리 학교에도 빗물 저장 탱크가 하나 있는데, 그 탱크가 생각보다 덜 활용되고 있다고 느껴서 기회가 된다면 그 빗물 저장 탱크를 십분 활용하고 빗물 저장 탱크의 개수도 늘려서 내가 빗물 재활용의 발자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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