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교수님 특강을 듣고

20703 김우혁

오늘은 미네소타 외과대학 신장내과 교수이신 김영기 교수님께서 오셔서 강의를 하셨다. 강의 시작에 앞서 교수님께서 몇까지 양해를 구하셨다. 하나는 외국생활이 길어서 한국어가 어색하고 강의 내용이 짧은 대신 질문을 많이 받겠다는 것이었다.

교수님은 지금 한국의 발전은 선대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이 나라가 발전해야 계속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경쟁력 있는 나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다고 하셨다. 교수님께서는 한국전쟁 시기쯤에 미국으로 가셔서 공부를 하셨다고 했다. 그때의 우리나라 대학 수준은 매우 낮아서 미국에서 의학공부를 할 때 매우 힘드셨다고 하셨다. 그러나 꼭 의사가 되겠다는 꿈 하나를 갖고서 버틴 결과 의사가 되셨다고 한다. 강의하시는 내내 꿈 이라는 것을 매우 강조하셨는데 꿈이란 자기가 원하고 좋아하는 것 이며 원하는 만큼 노력을 하면 안 되는 것은 없고 성공을 한다고 하셨다.

또한 좋아하는 것을 잘해야 행복하게 산다고 하셨다. 우리나라에서 너무 돈에 치우친 나머지 의대에 지원하는 현상에 대해서도 비난하셨다. 의사란 환자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치료를 해야 하고 남을 위한 마음, 즉 희생정신을 갖고서 환자를 치료해야 된다고 역설하셨다.

이 강의를 듣고서 나는 우리나라의 의대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성공하기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업에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도 꼭 교수님의 말씀처럼 실천하여 나의 꿈이고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인 생명과학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