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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일人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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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부터 시작된 명사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품성 함양을 도모하며,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명사특강 게시판

희망의 망고나무 이광희 대표님 특강 소감문(20806 김진연)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0 21:29
Views
772

꿈을 디자인한 시간

20806 김진연

이광희 패션디자이너 선생님께서 명사특강으로 학교를 방문해 주셨다. 나는 평소에 패션 의류학에 관심이 있어 이광희 선생님을 알고 있었다. 영부인의 옷을 디자인 하신 유명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뻤다. 그렇게 인터넷에서만 보던 분을 실제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었다. 그러나 오늘 명사특강 때 말씀하신 주제는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패션계의1인자라고 익히 들어서 패션의 요즘 트렌드, 패션쇼 이런 것들을 주제로 하실 줄 알았는데 봉사활동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해 주셨다. 처음에 들었을 때 무슨 이야기를 하실까 생각했는데 ‘희망의 망고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을 때에는 깜짝 놀랐다. 예상하지 못한 내용이었다. 희망고란 수단남부지역 사람들에게 먹을 수 있는 식품과 번영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광희 선생님은 직접 지역사람들에게 망고나무를 심어드리며 봉사하고 계셨다. 남수단은 세계에서 가장 힘겹게 살아가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다. 요즘 월드비전의 광고를 보면서도 마음이 아팠는데 이광희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영상 속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보였다. 망고나무를 제공받은 사람들은 적어도 전처럼 굶주리거나 영양부족에 걸리는 일이 없을 것 같다. 물건을 지원하는 것은 진정한 도움이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이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봉사이며 그들을 돕는 길임을 깨달았다. 왜 망고나무를 심게 할까 생각했었는데 망고나무가 그 지역에서 잘 살 수 있는 나무이며 망고나무를 통해 여러 수익을 얻는 다고 하니 망고나무를 생각해 내신 이광희선생님이 대단해 보였다.

오늘 이광희선생님의 강의는 패션에 관심이 치우치지 않은, 인간으로써 나눔에 대해 말씀하셨다. 겉모습도 멋있고 속마음은 더 멋있는 이광희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나 또한 멋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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