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 소감문

                                                                                                                                                                            20424 이의훈

이번에 나의 진로인 배우와 관련된 예체능 교수님이 오셔서 간담회와 강연을 집중해서 들었다. 김희석 교수님은 점프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보여주셨다. 형들과 누나들이 노래를 부르셨고 중간 중간에 ucc들도 있었다. 형들과 누나들의 무대는 노래에 감정이 들어있어서 더욱 절실하게 들렸고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중간 중간 나오는 ucc에서는 김희석교수님의 말씀들은 날 한 번 더 되돌아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왜냐하면 난 아직 목표를 대학까지 밖에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그 다음엔 내가 뭘 해야 할 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선 어떤 노력해야하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영상에서 목표를 위해 내가 점프를 준비중인지 아니면 점프를 이미 했는지 아니면 점프를 시작하지도 못했는지를 생각해보라하셨다. 난 아직 점프를 하려 준비중이지만 기본기를 완벽히 잡아서 그 다음목표를 위해서.. 그 다다음 목표를 위해서..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콘서트가 끝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그때 교수님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거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자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라고 하신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됐지만 교수님이 예를 들어 주시면서 점차 알아들었다. 나도 나만의 연기의 독창성, 톤, 특징 등을 잘 살려 내 연기를 보는 사람이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연기를 만들어야겠다. 이번 명사특강으로 정말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 나의 진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명사특강 분으로 김희석 교수님을 모셔주신 환일고와 좋은 말씀해주신 김희석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