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수련회를 마치며...

1학년 8반 선교부장 유건우

이번 신앙수련회를 통해 마태복음 20장에서 나오는 포도원 품꾼들의 내용을 함께 묵상하고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시간에 도착한 포도원 품꾼들이 동일한 임금을 받게 된 내용을 모둠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포도원이 하나님 나라인 천국을 비유하는 것이라는 친구의 표현의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품꾼들이 동일한 임금을 받았다는 것에만 주목 하였지만 포도원에 초청을 받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초청에 주목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신앙수련회를 통해 성경의 가르침을 깊이 묵상하는 훈련을 해볼 수 있었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포도원 품꾼에 대한 깨달음

2학년 2반 선교부장 장석현

이번 신앙 수련회를 통해 복음서에 등장하는 주제 내용을 깊이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로 다른 시간대에 도착하여 일한 포도원 품꾼이 동일한 임금을 받은 것에 대한 모둠별 토론과 나눔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희 모둠에서는 포도원 품꾼들이 약속된 임금을 받은 것이기에 공정하고 합당한 배분이었다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품꾼이 억울한 마음만 품고 있으면 앞으로 일을 못하게 되거나 주인과 다시 시간제로 약속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생과 다른 모둠의 발표를 들으며 예배를 통해 성경의 말씀을 듣고 배우게 되지만 이렇게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과정이 저에게 부족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내용 안에는 깊은 신앙적인 깨달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이번 성경 공부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성경을 더욱 깊이 읽게 읽으며 비유적인 표현과 함축적인 의미를 찾아보고 묵상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신앙 수련회를 소감문

1학년 5반 선교부장 김윤일

2023년 신앙 수련회에 참가하여 선교부장과 경배와 찬양단 친구들과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과 주제 성경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태복음 20장 1절부터 16절의 주제 성경을 여러번 읽고 모둠 친구들과 함께 생각해보며 성경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환일의 친구들이 식사 전 감사 기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과 방안을 나누는 시간도 의미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급 선교부장으로 많은 친구들이 식사 전 감사의 고백과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결단을 해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