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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고2 문화탐방 감상문(2학년 이00)

Author
홍승강
Date
2019-09-04 09:46
Views
1218
우리 환일고등학교 2학년 전체는 2019년 8월30일 금요일에 관악산을 등반하러 갔다.
1학년 때도 이맘때쯤 북한산을 등반한 것이 기억이 난다.
힘들었지만 내 의지를 시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 2학년 때도 등반한다고 해서 기대 반 설렘 반이었다.
가기전날에 산 정상에 올라서 먹을 유부초밥을 엄마가 맛있게 싸주셨다.
관악산은 서울대학교 옆쪽에 있는 산인데 관악산 출발 지점까지 버스타고 걸어가면서 서울대학교를 처음으로 봐 보았는데
진짜 무지막지하게 엄청 컸고 신기했다.
입구 쪽에는 ‘샤’ 라고 적혀있는데 ㅅ = 서울 ㄱ = 국립 ㄷ = 대학교 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서울대 공부 진짜 열심히 해서 가야겠다.
관악산 출발 지점에 9시20분쯤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늦게 온 친구들을 기다리느라 관악산 등산을 늦게 출반했다.
출발하기 전 간판을 보았는데 정상까지는 약 4km 라고 한다.
나는 쉴 틈 없이 열심히 올라갔다 땀도 나고 덥고 힘들었지만 우리 반 친구들과 다른 반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면서 오르니까 힘든 것도 잠시 잊고 열심히 등반했다.
중간에 길을 잘못 잡아 다른 곳으로 가게 되어 다시 돌아갔다.
중간에 다른 반 학생들이 학급 간격이 벌어지다 보니 다른 길로 가게 되었다.
몇 명이 틀어지면 모두 뒤틀어지는구나 하며 단체생활은 진짜 중요하거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1시간 조금 넘게 오르면서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땐 되게 뿌듯했고 보람을 느꼈고 기분이 매우 좋았다.
정상에 있는 정자에 앉아 반 친구들과 서로 싸온 도시락을 나눠먹었다 정상에 올라와서 먹으니 더더욱 맛있었다.
역시 밥은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만드신 밥이 맛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관악산 등반은 힘들기도 했지만 재밌었고, 알게 된 점도 있었다.
단체생활은 매우 중요하다고 알게 되었고, 등반을 하면서 다른 반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정상에 올라 반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며 도시락을 나눠먹으니 좋았고 또 다른 하나의 추억을 쌓게 되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산을 오르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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