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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고2 소규모테마여행 소감문 2학년 8반

Author
홍승강
Date
2019-07-24 09:09
Views
784
소규모테마여행 소감문

20814 오성욱


학교에서부터 2시간이 넘는 엄청 긴 시간동안 버스로 이동하여 래프팅 장소에 도착했다. 사실 홀수 반이 첫째 날 하는 수상 스포츠를 매우 부러워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곧 체험하게 될 래프팅에 대해 기대감을 크게 갖고 있었다. 솔직히 래프팅 체험은 매우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합을 맞춰 노를 저으면서 협동심을 길렀고 래프팅이 힘들다보니 보트 위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더욱 더 가까워지는 계기였다. 래프팅 중간 휘는 곳에서 물놀이를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이동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래프팅 체험 밖에 하지 않고 숙소로 돌아왔다.
둘째 날에는 송어잡기 체험을 하였고 워터월드를 방문하였다. 송어 체험은 솔직히 크게 재밌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하이라이트는 워터월드였다. 사실 나를 포함해 많은 친구들이 3시간은 너무 짧다고 생각했지만 슬라이드 줄이 매우 짧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친구들과 돌아다니면서 모든 슬라이드를 탔고 파도풀, 유수풀, 스파 등을 즐겼다. 특히 파도풀의 파도의 강도는 다른 수영장이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했다. 고등학생이 되고 친구들끼리 워터파크를 갈 기회가 흔치 않는데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숙소에 돌아가서 저녁을 먹은 후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우리 방에 모여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여러 게임들을 하며 많이 웃었다. 숙소에서 논 것이 사실상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고 가까워 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마지막 날에는 동굴 체험을 하였다. 원래 일정은 알파인코스트와 바이킹 체험인데 날씨 때문에 동굴 체험으로 바뀐 것이 아쉬었다. 동굴 안은 매우 추웠고 솔직히 큰 감흥은 없었다. 그래도 교과서에서만 보던 종유석 동굴을 보아 좋았다.
시험이 끝나고 답답한 학교에서 벗어나 서울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체험들을 즐긴 것은 일단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활동을 하며 또 숙소에서 2박 3일 동안 계속 같이 다니면서 더욱 더 가까워졌다. 많이 어울리지 않았던 친구들도 더욱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힘들었던 래프팅을 같이 하며 친구들과 더욱 끈끈해지고, 워터월드에 가서 재미있게 놀며 즐거운 수학여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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