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2016년 5월 18일 수요일

2.탐방대학: 숭실대학교

3.소감 내용

나는 5월 18일에 대학탐방에 다녀왔는데 나는 숭실대학교를 갔다왔다.

숭실대를 처음 가봤기 때문에 나는 열심히 버스를 타고 힘들게 갔지만 나중에 숭실대까지 바로가는 지하철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 가이드분께 설명을 듣고서야 알게 되었다.

나와 내 친구들은 모이는 시간과 비슷하게 도착해서 조금밖에 쉬지 못하고 가이드분을 소개받고 캠퍼스 투어를 시작했다. 우리는 시간상 전부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정보 과학관, 레지던스홀, 미래관, 중앙도서관, 피라미드, 웨스트민스터홀, 조만식기념관, 백마상, 학생회관, 대운동장, 베어드홀, 형남공학관 이 순서로 총12가지의 건물을 살펴 봤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몇 가지 건물들은 외형만 보고 설명만 듣고 왔다. 이중에서 몇 가지 기억나는 걸 말하자면 가장먼저 학교 밖에 위치한 정보 과학관이다. 이 건물은 it대학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이고 학교밖에 있어서 학생들 사이에는 섬나라라고도 불린다. 다음 본 건물은 2010년에 완공된 최신식 기술을 자랑하는 기숙사인 레지던스홀이다. 이 레지던스홀은 집이 먼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건물이고 학생증으로 출입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들었다. 다음으로는 많은 책과 연화나 DVD가 있는 중앙 도서관이다. 하지만 여긴 학생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설명만 듣고 다음 건물로 넘어갔다. 다음으로 본 건물은 피라미드 모습을 하고 있는 인쇄실인데 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숭실대 학생들끼리도 모양이 그냥 피라미드 모양이라서 피라미드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대 운동장이다. 사실 나도 이 대운동장을 보고 정말 놀랐다. 여기서는 축구를 하는걸 잠깐 보았는데 경기장이 실제 국가대표가 쓰는 크리라고 한다. 또한 여기서 몇몇 국가대표를 선발해냈다고도 한다. 하지만 경기장이 매우 좋기 때문에 대운동장을 빌리는 것은 엄청 힘들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백마상과 원형잔디가 있다. 일단 백마상을 살펴보면 다섯 마리의 백마가 있고 이는 과거 삼국시대에 있었던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또 백마상을 보면 중간에 뻥 뚤린 곳이 있다. 이는 바로 1983년에 장로교총회가 신사참배를 가결했을 때 숭실대학교는 신사에 참배하기보다는 학교 문을 닫기로 결정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원형잔디는 중앙에 분수대가 있는데 총 13개의 분수 중 정중앙은 하나님을 나타내고 나머지 12개는 하나님의 12제자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이 외에는 원형잔디는 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매우 아름답다. 그리고 이 원형잔디의 중앙에 있는 분수대가 숭실대학교의 중앙이라고 했다. 건물을 둘러본 우리는 형남공학관에 가서 학교 소개 영상을 보았고 숭실대학교의 학과 및 여러 체제를 소개 받았다.숭실대의 학과는 대표적으로 인문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미디어, 경제 통상 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IT대학 등 총 8개의 대학과 44개의 학과(부)로 이루어져 있었다. 내가 가길 희망하는 컴퓨터쪽이 네 번째로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해서 약간 관심이 생기기도 했었다. 그 다음으로 여러 체제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7+1이라는 것이었다. 보통 4년제 대학은 2학기씩 4년을 다녀서 8학기를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7+1이라는 체제는 7학기는 숭실대학교에서 이수하지만 다른 1학기는 해외 대학에 교환 학생으로 가서 이수할 수 있는 좋은 체제가 있다.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 체제가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7+1이였다. 비록 짧은 시간동안 대학을 돌아보았지만 숭실대학교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어가게 되었고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