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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소감문(21129 최용선)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8 22:33
Views
803
1. 일 시 : 2016년 5월 18일 (수)

2. 탐방대학 : 서울대 의대

3. 소감 내용

5월 18일은 우리 학교 2,3학년 학생들이 대학 탐방을 가는 날이다.

서울대부터 시작하여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많은 대학을 탐방할 수 있는 날이다.

그 중 나는 서울의대를 탐방하였다. 내가 서울의대를 탐방해 보고 싶었던 이유는 아마 의사에 관한 호기심과 의사라는 직업이 나에게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되어 선택한 것 같다.

서울의대에 도착한 우리들(나와 친구들)은 내과 중 내분비내과의 이하정 교수님을 만나 뵐 수 있었다.

우리는 교수님과 서울의대의 작은 방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우리는 미리 준비한 질문들을 교수님께 열정적으로 질문하였고, 교수님 역시 우리가 준비했던 질문들에 모두 정성을 들여 답해주셨다.

미리 준비한 질문을 끝내고, 교수님은 우리를 어딘가로 이끌었다. 그곳은 실제로 아픈 환자들이 모여 투석을 하고 있는 병실이었다. 처음에는 약간 놀랐지만, 교수님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환자를 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으셔서 우리를 데리고 왔다고 하셨다.

우리는 먼저 투서의 종류에 대한 설명과 실제 투석기가 어떠한 원리로 투석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설명을 들은 뒤, 교수님은 우리에게 환자들을 진료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교수님은 환자들을 진료뿐만 아니라 환자들과 농담도 주고받으며, 환자를 즐겁게 하였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보고 의사는

진료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교수님이 지료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교수님이 왜 우리를 병실로 데리고 오셨는지 알 것 같았다. 끝나고 교수님은 우리에게 진료를 보고 무엇을 느꼈는지 질문 하셨고, 우리는 이 질문에 같은 대답을 하였다. 의사는 진료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이다.

교수님은 뿌듯해 하셨고, 이렇게 서울의대 탐방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학탐방은 남에게 소개해 주고 싶을 정도로 나에게 남은 것이 많았고, 이런 기회가 더욱 더 많이 생겨나서 다른 사람에게도 내가 느꼈던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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