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6월 18일 학교스포츠클럽 축구팀중 2위 팀인 학교스포츠클럽팀과 3위 팀인 썬더텐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2학년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썬더텐 팀은 학교대표로 뽑힌 선수들이 있는 팀으로 그만큼 선수층이 두터운 최강팀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항하는 학교스포츠클럽은 1학년이 주축이며, 학교대표선수가 3명정도 있는 강호 입니다.

경기가 시작된후

썬더텐의 공격형 미드 필더이며 학교대표 포워드인 배경호 학생의 골이 터졌습니다.

스코어는 1:0 전반전을 이렇게 마무리 하며, 썬더텐의 압승을 예고 하였지만, 후반전이 되며 바로 1학년 학교대표선수중 한명인 이찬행학생이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키퍼의 왼쪽 구석으로 차넣어 1:1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원점이 된 승부는 후반전에 다시금 정신을 차린 썬더텐의  공격수들의 집중 공격에 밀리던 학교스포츠클럽팀은 순간 다시 배경호 학생의 드리블에 수비수가 뚫리며 공간을 열어준 사이 바로 발리슛을 허용하며 2:1 역전을 허용하였습니다

첫골과 두번째골을 장식하며 다시 역전을 가져온 썬더텐 7번 공격수 배경호 학생의 추가골로 기선을 다시 제압하고 후에 얻은 페널티킥에서 썬더텐의 골키퍼인 박신우 학생이 멋지게 골을 성공시키며 학교스포츠클럽팀의 의지를 꺽고 3:1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썬더텐 팀 학생들과 담당 감독교사이신 이병호선생님과 의 샷 ^^

1위 팀인 GAZ-A(가즈아) 팀과의 결승전이 남아있으며, 3학년 학교대표가 다수 포진 하고 있어 어려움이 따를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경호 학생과 윤준서 학생 박재호 학생등 공격수들이 형들의 수비를 뚫고 골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6월 21일 결승전을 기대해봅니다 ^^                    --학교스포츠클럽 담당교사 최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