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수요일에 학교에서 대학탐방을 가게되었다. 학생들은 각자 원하는 학교를 선택해 갔고 나는 성균관 대학교를 선택하였다. 성균관 대학교는 어릴적부터 꿈꾸던 대학교였기에 기대감이 컸다. 나는 기대감을 안고 성균관 대학교로 갔다. 친구들과 처음 성균관 대학교에 들어 갔을 때 흥분되었고 설레었다. 그곳에서 학교알리미 형이 와서 학교를 설명해 주었다. 제일 먼저 설명해 주신 것은 학교 정문에 있는 탕평비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다. 탕평비는 국가를 이끌어 갈 성균관 유생들에게 정치의 올바른 길을 알려주려는 뜻으로 세워진 비석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솔직히 그전까지는 탕평비에 대해 자세히 몰랐지만 이번 계기를 통하여서 잘 알게 되었다. 그 다음 소개해주신 것은 명륜당이었다. 예전 유생들이 공부했다던 곳이라는데 경치도 멋있고 공부가 잘 될것만 같은 장소였다. 또, 성균관 대학교에는 국제관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영어만 써야 한다고 했었다. 그 말을 듣고 요즘 영어도 기본이구나 하고 느끼었고, 더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된거 같다. 마지막으로 도서관과 심산 김창숙선생님의 동상에 대해 소개해 주셨다. 김창숙선생님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존경심이 생기었다. 마지막 기념촬영 후 성균관대학탐방이 모두 끝났다. 나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몰랐던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고 뚜렷한 목표의식이 생기었따.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