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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서강대학교 탐방 소감문(30401 고승환)

Author
환일고
Date
2017-06-01 12:59
Views
622
4월 2일 서강대학교에 다녀왔다. 평소 학원을 다니며 자주 보긴 했는데 직접 탐방을 하러 가서 색달랐다. 정문을 들어서고 나서 처음 간 곳은 서강대의 상징인 알바트로스 탑이었다. 탑 앞에서 같이간 3학년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서강대학교의 홍보대사인 하늬가람 형,누나들을 만나서 PT를 들었다. 일단, 서강대는 소수 정예여서 학생들에게 장학금, 연구비,책비등이 잘 지원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내가 제일 관심있게 들었던 것은 서강대의 다전공 제도 였다. 경제학을 심리학과 연결시키고 공학을 인문학과 접목시켜서 창조적,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힘쓴다는 점이 다른 학교와는 달랐다. PT를 다 듣고 캠퍼스 투어를 했늕데 뭔가 자유롭고 낭만적이었다. 정말 대학교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캠퍼스를 돌다가 하늬가람 형이 이 건물은 몇개의 학부가 사용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여러개의 대답이 나왔는데 답은 경제학부 였다. 서강대 경제학부는 박정희 대통령때 경제문제를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들과 논의하면서 유명해졌고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덕택에 이렇게 됬다고 했다. 대학탐방을 갔다와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나 경제학과랑 정치외교를 다전공제도를 통해 내년에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그리고 서강대학교 홍보대사인 하늬가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쳤다. 요즘 3월모의고사도 보고 힘도 없고 좀 막막했는데 대학탐방을 하고 나서 뭔가 삶의 활력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입시에 성공해서 서강대학교에 꼭 입학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게된 매우 보람찬 시간이 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