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명사 특강 소감문

10426 정태우

나는 원래 1학년이라 직접보지 못하고 반에서 봐야했지만 나는 진로와 연결하여 선배님의 경험을 더욱 잘 듣기 위해서 사전 신청을 하여 몇 몇 친구들과 선발되어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이 좋은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법무부 장관 권한 대행님의 말씀을 잘 새겨 들었다. 장관 권한 대행님께서는 법무부가 하는 일과 진로를 위해 해야 할 몇 가지를 말씀해주셨다.

일단 법무부 중의 작업을 설명 해주셨는데 그 중의 검사라는 직업을 알려주셨는데 검사의 역할은 수사의 주재자이며 범죄수사, 공소 제기 및 유지, 재판의 집행이다. 또 기관들을 설명해주셨는데, 징역 등 자유형의 선고를 받은 자를 수용하는 장소인 교도소, 구속영장의 집행을 받은 자를 수용하는 장소인 구치소, 재범 방지를 위해 보호 관찰 등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한 사람을 교화하는 기간인 보호관찰소, 보호 처분된 소년을 수용하여 감호하는 시설인 소년원 이 3개를 정확히 알려주셨고, 역할 수감자수 일하는 공무원의 수 등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다. 또 법무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좋은 제도 등을 많이 보여주셨다. 그 중에 마을 변호사 제도가 기억에 남는데 마을 변호사란? 시민들이 집이나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상의하고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변호사를 말한다. 이 마을 변호사는 가난한 사람도 억울함을 풀 수 있는 무료 상담이기 때문에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인식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제일 기억에 남았다. 마지막으로 법무부는 행정을 의회에서 제정한 법률에 의거하여 ㅎ애하여야 한다는 법치주의를 가치관으로 두고 일을 하고 있음을 알려주셨다. 이제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 진로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당부하셨다. 자아 정체성, 가치관, 비젼을 명확히 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고 소질 있는 진로를 목표로 삼고 꾸준히 실천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일고등학교의 선배가 아닌 인생의 선배로서 세 가지 조언을 해주셨다. “첫째,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온다. 둘째, 긍정적인 자세와 좋은 대인관계 형성. 셋째, 다른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해라” 이었는데, 선배님께서 경험해보신 결과 이 세 가지를 지키지 않은 사람들의 끝이 안 좋은 결과를 많이 보셨다고 하셨다.

인생 선배님의 말씀을 잘 새겨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진로를 위한 조언에서는 ‘아! 저렇게 해야지.’ 라는 생각만 하지 않았고 나에게 적용시켜 진로에 더욱더 가까워지고 싶었다. 내 자아정체성을 생각해보았는데 진로와 직업 과목 시간에 내 흥미 유형을 알아봤던 시간이 기억났다. 내 흥미는 기계‧기술에 흥미가 있었으면 컴퓨터공학과인 내 희망학과와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내 장래희망과 적절히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나는 좋아하며 즐기고 소질 있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니 꾸준히 공부하고 목표를 위해 실천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진로를 위해 목표를 먼저 설정해야지’ 라고도 생각했다. 나는 한국 산업 인력 공단에서 시행하는 정보처리기능사 그리고 외국관련기관에서 시행하는 민간 국제공인 자격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 이고 또 OCJP 자격증, 리눅마스터 자격증, 산업기사 등을 취득하기 위해 미리 공부를 할 것이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컴퓨터 언어도 공부를 하고 대학교를 합격 하기 위해서 많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관련 책을 읽을 것이다. 이 모든 목표를 열심히 한다면 이창재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회가 올 것이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가 꿈꾸는 미래를 이룰 것이다, 그리고 이창재 법무부 장관 권한 대행 선배님과 박병대 대법관 선배님처럼 내 분야에서최고가 되어 환일고등학교에 방문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