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 전제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특히 학생 연령대(7세~18세)의 인플루엔자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에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2016.01.14)하였으며, 최근 3년간의 발생경향을 볼 때 유행기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립니다.

학교는 단체생활로 인하여 감염증가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께서는  자녀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1.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2.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3.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4.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5.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6.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