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ㅇ찬

체험내용 : 우리학교는 수업을 마치고 이은결 마술사의 더 일루션을 보러 예술의 전당으로 갔다. 나는 이은결 마술사를 학교에서 진로 특강으로 뵌 적이 있지만 마술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은 처음인지라 기대가 됐다. 이은결 마술사의 더 일루션은 1부 65분, 인터미션 20분, 2부 65분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은결 마술쇼를 보기 전에 공연 팜플렛을 봤는데 이은결 마술사는 국내 최초 ,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을 했고 국내 최초로 라스베거스 공연을 비롯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메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일루셔니스트 라고 한다 .
여기서 일루션이란 illusion 즉 환상, 환각 일종의 착각으로 본래는 실재하지 않는 형상을 마치 실재하는 것 같이 지각하는 작용이라 한다.
여기 마술쇼의 일루션은 그동안 마술영역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주제의식을 담은 작가주의를 탄생시킨 작품이란 평가를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전 세계 유일무이한 작품이라 한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 팜플렛에 규모면 에선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번 퀄리티를 자랑하는 , 전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공연이라 쓰여 있는걸 보고 더 두근두근 거린 거 같았다 공연을 보고 첫 오프닝은 입이 벌어질 정도로 엄청 멋있었다.
또 계속 주제의식을 담으며 마술을 보여주셨는데 엄청난 퀄리티가 많이 나타났다 . 중간에 이은결 마술사님이 키우시는 새도 나왔는데 이름이 가지 성이 싸여서 너무 웃겼다. 그리고 유일하게 이은결 마술사님이 자랑거리인 hand made를 보여주셨는데 이것은 자기가 22년 년을 걸쳐서 연습의 결과물이라 엄청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셨고 손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hand made를 보면 마지막에도 손을 이용한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손으로 코끼리 새 사슴 등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되게 신기했고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소감 및 느낀 점: 어릴 때부터 이은결 마술사님을 TV를 통해서만 보게 되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직접 마술쇼 공연을 보러가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 마술쇼에서 많이 보았던 아주 기본적인 마술부터 스케일과 퀄리티가 큰 마술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고 그중에서도 내마음속에 남은 것은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 소소하지만 화려한 기술의 손가락을 이용한 hand made 마술 인데 이은결 마술사님이 22년간 매지션으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이라 감동적이고 뭉클했다. 또 이번을 통해 마술사님처럼 몇 년이든 연습하면 되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공부도 계속 노력하면서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겠다고 생각했다. 뜻깊은 하루였고 다시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