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6년 5월 18일 (수)

2. 탐방대학 : 고려대학교

3. 소감 내용

 

나는 일생에서 대학교에 들어간 적이 수요일이 처음이었다. 고대로 가는 길에 어떻게 가야 되는지 나나 친구들도 잘 몰라서 버스도 반대로 탔다가 내리고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탔어야 됐는데 고대에 다들 가본 적이 없어서 한번에 간다는 163번 버스를 탔다. 타고보니 20정거장이 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지각하게 되었다. 20분을 넘게 지각하는 바람에 실내에서 하던 학교소개의 대부분을 놓쳤다. 학교소개에서 앞부분은 대부분 놓치고 학교 축제나 고연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학교 축제 내용에서는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와서 고대의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고연전에 대한 설명

에서 고려대학교가 최근 5년동안 진 적이 없다는 것을 들었다. 학교 홍보 하시는 분의 재치있는 말을 듣고 모두들 학교 소개에 더욱 집중을 잘 한 것 같다. 실내 소개 후에 야외로 나갔는데 고려대학교 본건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 건물이 나라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있다는 것을 들었다. 바로 뒤쪽에 고려대학교 정문이 있었는데 고려대 학생들이 독재정권 때 학생운동의 대표자였다는 말과 그 이유로 인해 정부에서 고대 정문에 장갑차를 놓았었는데 맨손으로 장갑차에 대항했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그 뒤에 박물관에 들어가 고려대학교가 얼마나 넓은 지를 보았다. 평소 정말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고려대를 탐방해서 좋았고, 엄청 많이 부족한 성적이지만 더 노력해서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