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는 출발하기 전 다 같이 입구 앞에 모여 인원체크를 했다.
그리고 우린 반별로 나누어 출발했다.
나 혼자 등산을 했으면 힘들었겠지만 다 같이 힘내며 등산을 해보니 나쁘지 않았다.
우리의 경로는 둘레길로 갔다.
덕분에 많이 힘들지는 않았고 함께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갈 수 있었다.
걱정했던 것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다니는 둘레길이라 그런 듯 하다.
오랜만에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안전한 지역에서 다 같이 김밥 등 점심을 먹고 하산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자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머리를 식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 현장학습은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