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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일고등학교 2학년 7반 관악산 등행 활동 소감문(2학년 7반 오OO)

작성자
이병호
작성일
2021-06-09 12:49
조회
21
화창한 날씨, 푸른 하늘을 덮고 있는 관악산을 갔다.“저기 저 보이는 서울대가 내 미래다”라는 아마도 허무맹랑하지 않는 소리를 하는 친구들과 함께 가니 관악산을 가는 과정이 상당히 즐거웠다. 도착하니 서울대와 어깨동무하는 관악산의 뿌리내린 나무들이 뿜은 피톤치드 향들만이 우리를 반겨줬다.

이제 저기 저 딱딱하게“관악산 공원”이라고 써져있는 엄청 큰 문을 바라보며 우리는 나란히 줄 서서 산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처음에는 괜찮았다. 분명 괜찮았다. 길이 엄청 평평하길래 ‘야 이건 진짜 쉽겠는데’하면서 긴장은 전혀 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걸었다.

근데 물레 방아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면서 우리는 ‘야 이거 큰일 났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경사가 가팔라지면서 평평한 길을 걸으며 하하 호호 떠들던 우리는 온데간데없고 허억 허억 하는 숨소리와 터벅터벅 걷는 소리만이 들렸다. 올라가면서 장승도 몇 개 봤는데 올라가는 우리한테 심술궂은 표정을 짓는 게 매우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산을 오른다는 게 나는 즐거웠다. 올라가다 보니 적응해서 활기를 되찾고 떠들면서 재밌게 산을 오르게 되었다. 흐르는 물소리도 듣고 돌아다니는 귀여운 청설모도 보면서 점심시간도 가지니 관악산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시간을 가지고 나서 산을 좀 더 걷고 나서 반 친구들과의 사진을 찍었다. 몇 명 못 온 친구들이랑 같이 못 찍었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반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한 장 남겼다.

사진을 찍고 난 뒤, 하산하며 우리는 관악산 트래킹을 끝냈다. 관악산을 다녀오면서 느낀 점은 우리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점이 너무 좋았었고, 어떻게 생각하면 나중에도 남을 추억이라는 점이 좋았다. 엄청 더운 여름이 오기 전 다 같이 시간을 보냈다는 점이 너무 좋았고 다음에 좀 더 선선한 날씨에 한 번 더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마치고 나니 보람이 있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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