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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학생문화체험활동(이은결 THE ILLUSION 관람) 소감문 2학년 1반

Author
최정욱
Date
2019-06-05 14:29
Views
346
이름 : 김ㅇ우

일루션,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칭하며 흔히 환상이라 말한다. 그리고 환상은 항상 우리들 곁에 존재하며 우리의 행복과 쾌락을 위해 생겨난다. 예를 들자면, 지금 우리의 두 눈으로 보고있는 이 세상도 하나의 환상일 뿐이다. 그렇다면 ‘더 일루션’, 의역해서 ‘환상쇼’를 통해 이은결과 환일고등학교가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시험이 끝난 우리를 위한 쾌락일까? 글쎄, 이건 아닌 것 같다. 아무도 의심없는 ‘환상쇼’에서 나는 그 의미를 찾기위해 홀로 의심을 품고 관람석에 착석했다.
‘환상쇼’를 관람한 순간. 나는 내가 무엇을 의심했는지 잊을 정도로 공연에 열중하게 되었다. 거대한 헬리콥터가 생겨났다 사라지고, 앵무새는 사람이 되기도 했으며, 하기야 이은결은 하늘을 날기도 했다. 거기에 더해지는 이은결의 주옥같은 말들은 우리를 ‘이은결’이라는 존재에 빠져들게 도왔다. 그렇게 우리가 ‘이은결’이라는 존재에 홀린 사이. 공연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그에 따른 주제를 잡아갔다. 이은결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눈사람을 만들거나, 9살짜리 어린아이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을 날 수 있게 도와주거나 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그 과정 속에서 우리 내면에 피어오르는 무언가를 느꼈고, 결국엔 우리 모두가 그가 표현하려 했던 상상, 순수, 희망이라는 키워드에 도달했다.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가슴을 울린 그 때의 설렘과 감동을 잊을 수 없었다.
‘우리를 꾸게 하는 것,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것, 그렇게 현실로 다가오는 것’. ‘더 일루션’에서 정의한 일루션으로, 이은결 자신이 표현하고 싶었던 쇼이기도 하다. 이은결은 우리에게 우리를 꾸게 했던 것, 언제나 우리 곁에 있던 것, 그렇게 현실로 다가왔던 것에 대해 회상하게 해줬으며 우리는 틀에 박힌 세상 속 우리가 꿈꾸던 진정한 우리의 ‘꿈’을 회상시킬 수 있게 도와줬다. 나는 이제야 이 학교와 그 사람이 나한테 주려던 메시지를 깨달았다. 이렇게 우리를 회상할 수 있게 도와줬던 그의 노고가 이 쇼의 진정한 ‘환상’이었던 것이다. 단순히 사람들에겐 유흥거리로만 여겨지는 마술이 아닌 환상으로 우리를 피워낸 이은결을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라고.


이름 : 박ㅇ성

2019년 5월 24일, 학교에서 방과후에 친구들과 함께 이은결의 마술 쇼 을 보러 갔다. 마술 공연을 보러 가는 것 만으로도 오랜만에 학교 밖으로 나가 문화 생활을 하는 것 같아 들떴고, 친구들과 함께라서 그 재미가 더 컸던 것 같다. 저녁을 먹고 공연장까지 이동한 후 표를 받고 조금 기다리니 입장을 시작해서 들어갔다. 마술 쇼는 시작부터 아주 인상적이었다. 헬리콥터를 타고 등장한 이은결은 여러 가지 화려한 마술도구를 이용하여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였다. 그 뒤에 이어진 무대들은 오프닝 무대만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유쾌하고 소소하게 재미를 주어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휴식시간 이후에 보여준 공연은 객석에 있던 어린아이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공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은 몰입감을 주었고 내 어렸을 때를 기억하게 해 주었으며 약간의 감동까지 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이은결의 특기인 손기술을 이용한 마술을 보여주었는데 쉬워 보이면서도 무척 어려운 것이 특징이었다. 이렇게 화려한 마술 쇼를 보니 너무 멋있고 신기하였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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