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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스키캠프(졸업여행) 소감문(3학년 김**)

Author
권주희
Date
2018-12-13 14:59
Views
528
졸업여행 소감문


3학년 10반 8번 김인오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졸업여행으로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상황이 스스로도 놀랍고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3년 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과 다 같이 가는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뭔가 가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는 없을까 계속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막상 가서는 어느 때와도 다름없이 그냥 신나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핸드폰으로 게임도 같이하고 카드게임도 하고 스키도 같이 타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졸업여행을 와서 스키를 타는 것도 특별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이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학생들이 머무는 건물이 우리 학교 외에 다른 사람이 없다보니 밤늦게까지 복도에서 서로 여기 저기 들락날락거리면서 시끄럽게 굴어도 아무 문제가 없어서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일 동안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거의 밤새다 시피 친구들과 서로 이야기 나누고 신니게 웃고 떠들며 놀면서 정말 즐거운 기억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졸업 전까지도 이렇게 서로 아무렇지 않게 3년 동안 지내오던 대로 노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모든 순간 하나하나 기억에 간직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더 이상 이런 순간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놀았습니다. 그렇게 친구들과의 마지막 여행을 즐겁게 마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기뻤습니다. 집에 돌아오면서도 ‘아 이제 끝이구나.’ 라는 생각에 아쉬움만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3년간 환일에서 동고동락했던 착하고 유머 넘치는 친구들!!
졸업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임을 알고 있기에 졸업 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모두 원하는 바를 잘 이루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다시 함께 할 미래의 어느날에 졸업여행에서의 즐거웠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추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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