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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소감문 쓰기(고2 박0호)

Author
안효진
Date
2018-07-17 11:42
Views
400

제주도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소감문

20210 박주호

2018년 7월 13일 12시 57분,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했고 우리는 우리의 마지막 수학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첫날에는 일정표로 보였던 원대한 프로그램을 비행기 지연으로 인해 하지 못하게 되었고 서커스를 보고 바로 숙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숙소에는 뷔페처럼 운영되는 식당과 생각보다 컸던 수영장이 있어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답게 물놀이로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또한 주어진 넉넉한 자유시간에는 거의 반 전체가 모여 단체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첫날부터 굉장히 산뜻한 시작을 할 수 있었다.

둘쨋날부터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하기 시작하였다. 오전부터 한라산의 오름 등반이 있었고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굉장히 힘들었지만 호연지기를 기르고 친구들과 많은 사진을 추억 으로 남길 수 있는 장소였다. 또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깊숙이 들어갈수록 시원해졌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하산 이후 점심식사를 하고 카트체험을 하기 위해 이동하였다. 그곳에서 교육을 받고 10분 정도 대기 후 카트를 탔다. 무더운 날씨, 과열된 엔진과 함께였지만 그래도 고속질주를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옆에 있는 테마파크에서는 동물들을 구경하고 미로탈출같은 신선하고 어려운 게임을 하기도 했다. 이후 주상절리를 방문해 광활한 바다의 기운을 받고 주변에서 파도를 점프하는 제트보트를 타서 짠 바닷물이 튀어 눈을 못 뜨기도 하였지만 바닷바람을 정통으로 맞으며 달린 느낌은 이번 여행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후 20분 가량 협재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여름의 로망인 바닷물에 발을 담구고 왔다. 학업으로 인한 피로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바다를 와본 느낌이 참 좋았던 하루였다. 이날도 역시 숙소의 수영장에서 하루를 마치게 되었는데, 수영 레이스, 배구를 하는 등 점점 놀이를 개발하여 하게 되었다.

셋째날의 시작은 성산일출봉이었다. 너무나도 멋진 풍경을 소유한 장소였기에 많은 사진을 찍었고 또 정상에서의 시원함과 경치는 말로 다할 수 없었다. 그곳에서 인생사진들을 찍고 점심으로 거의 모든 친구들이 기대했던 제주 흑돼지를 먹으러 갔으나 생각보다 그렇게 특별하거나 맛있지 않아서 실망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 다음은 가장 궁금했던 카약체험이었다. 기대를 한 만큼 재미있었지만 다른 조가 오는 바람에 한번밖에 타지 못해서 다음에 와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이후 숙소로 귀환해 낮잠을 자거나 텔레비전을 시청하며 피로를 풀며 마지막 날 밤의 시원섭섭함을 잊으려 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만큼 밤을 샐 계획이 있던 친구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일찍 잠이 든 것 같았다.

첫날부터 지연이 되는 바람에 기대했던 프로그램을 하지 못해서 속상하여 기분도 꿀꿀했지만 숙소의 식당, 수영장 등 시설이 좋아 오히려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넉넉한 자유시간으로 반 전체가 하나가 되는 게임을 할 수 있었고 재미뿐만 아니라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일심동체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3박 4일이라 그런지 조급한 마음이 사라져 더욱 여유롭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었다. 워낙 학생 수가 많기에 1학년 때 몰랐던 친구들을 2학년 때 처음 보는 경우가 있었는데 특히나 길었던 3박4일의 여정은 우리가 서로서로에게 한발씩 더 다가가고 추억을 남기며 개개인의 가려졌던, 진실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간이었다. 또한 수영장에서 수영 릴레이, 배구 등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겁게 놀았던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반이 진정한 하나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가 될 것 같다. 인생의 마지막 수학여행으로서 시원섭섭하지만 그만큼 새롭게 체험한 것도 많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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