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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북한산 등행 소감문( 1학년 남00)

Author
김경신
Date
2018-05-15 10:02
Views
801
북한산 둘레길을 다녀와서

10406 남재민

2018년 5월 11일 금요일에 학교에서 북한산 둘레길 등행을 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산을 탄다고 하니 탄식도 하였고 귀찮아 하기도 하였다. 나도 더운날 산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친구들과 처음하는 외부활동이라서 조금 흥미로웠고 설레었다. 처음에는 날씨가 더워서 등에서 땀이 흘러내려서 조금 힘들었지만 날씨도 좋고 친구들과 하는 활동이다 보니 기운이 났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산길은 험난했다. 비탈길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이 되니 올라간 후에는 내려가겠구나 생각하니 힘든게 덜해졌다. 마치 힘든일 후에는 좋은 일이 온다는 말과 똑같은 느낌이였다. 평지를 걸어가다 보니 오른쪽에 바위로 된 절벽 비슷한게 있었는데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절벽을 만들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가벼운 장난도 치면서 재미있게 올라가다가 보니 벌써 12시가 조금 넘어 점심 먹는 장소에 도착하였다. 상당히 많은 거리를 걷고 많은 나무들 사이에 탁 트인 공간에서 돗자리를 피고 그늘진 나무아래서 도시락을 먹으니 어렸을 때 소풍 갔던 기억이 떠올랐다. 도시락을 먹은 후 친구들과 둘러 앉아 수건돌리기도 하고 벌칙도 받고 하니 고등학교 새로운 추억이 만들어졌던 것 같다. 수건돌리기를 하고 하산을 하는 길에 지쳐있던 친구들은 다들 기운이 나서 즐겁게 하산을 하였다. 산을 내려와서 보니 북한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담임선생님과 반친구들과 단체사진을 찍으니 고등학교 생활에서 잊혀지지 않을 추억이 되었다. 북한산 둘레길을 등행한 것은 일상생활의 반복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도 접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경 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학업에 치여 힘들었을 친구들과 나에게 잊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이였던 것 같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매일 똑같은 일상생활로 인해 지칠때로 지쳐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제도에 의하면 지쳐있는게 당연한 것 같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교육 제도를 개선해주거나 야외활동 횟수를 조금 더 늘려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피로도 풀고 새로운 경험을 하여 많은 것들을 접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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