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명문사립
Select Page

환일人 게시판

홈 > 환일 생활 > 환일人 게시판

 

행사활동 게시판

1학기 전공 설명회 소감문(10928 채유빈)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8 22:58
Views
854
5월 18일. 이 날은 전공설명회가 있는 날이었다. 중학교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이라 낯설었지만 기대도 되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였지만 나의 최종 목표는 육사에 진학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과목 선택을 하지 못했다. 고민 끝에 평소 관심있던 분야인 사회학을 비롯한 3가지 과목을 선택하였고, 나는 지금까지도 그 선택에 대해 만족한다.

1-5반 교실에서 한양대학교 사회학과 전공이신 고은비 선생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셨다. 평소 우리가 지루해하는 ‘사회학’을 보다 재밌게 설명하시기 위해 선생님께서는 시험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하는 고등학교의 수업 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의 대학교의 수업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셨다. 중간중간마다 농담을 섞어 진행하셔서 웃음을 유발해 지루함을 풀어주기도 하셨다. 때문에 우리는 수업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더 많은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오로지 수업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수업이 끝나고 조금 남는 여유 시간에는 선생님께서 대학교에서 활동하시는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을 보여주며, 대학에 대한 정보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여 꼭 좋은 대학에 가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불태워주기도 하셔싿.

평소 사회학에 과심이 많았던 나는 사회에 관한 많은 정보를 알고있다고 자부했지만 수업을 듣고 나서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대학에 가면 꼭 수강해야 하는 기초전공학 조차 내가 몰랐던 어려운 과목이 많았다. 때문에 전공 설명회 수업은 많은 정보를 알려줌과 동시에 나는 아직 한참 멀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마치며, 나는 이 번 수업들을 통해 결정적으로 진로에 대한 차선력의 기회를 제공받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최종 목표는 육사에 진학하는 것이지만, 만일 진로가 바뀐다면 생각해 볼 직업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자세히 알게된 사회학자 같은 직업들도 나의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전공 설명회는 단순히 그 학과에서 가르치는 내용만이 아닌 대학의 많은 정보를 알려줌으로서 대학에 관한 간접적인 체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수업을 통해 좋은 대학에 가고야 말겠다는 공부 의지를 불태우기도 하였고, 예쁜 여대생도 볼 수 있었던 점 등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며 내년에 가게 될 대학탐방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Total 339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339
2024학년도 신입생 2차 오리엔테이션
배수화 | 2024.03.05 | Votes 0 | Views 92
배수화 2024.03.05 0 92
338
2024학년도 1학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소감문
이은주 | 2024.02.23 | Votes 0 | Views 114
이은주 2024.02.23 0 114
337
고1 스키캠프 소감문
안효진 | 2024.02.02 | Votes 0 | Views 123
안효진 2024.02.02 0 123
336
고3 스키캠프 소감문
김경신 | 2023.12.14 | Votes 0 | Views 178
김경신 2023.12.14 0 178
335
2023학년도 학생문화체험 소감문 (2학년)
정의석 | 2023.10.18 | Votes 0 | Views 239
정의석 2023.10.18 0 239
334
2023학년도 학생문화체험 소감문 (1학년)
정의석 | 2023.10.18 | Votes 0 | Views 203
정의석 2023.10.18 0 203
333
2023학년도 신앙수련회 소감문
김철우 | 2023.08.29 | Votes 0 | Views 375
김철우 2023.08.29 0 375
332
2023학년도 리더십 캠프 소감문
이진상 | 2023.07.17 | Votes 0 | Views 583
이진상 2023.07.17 0 583
331
2023학년도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소감문(2학년)
김희경 | 2023.07.11 | Votes 0 | Views 292
김희경 2023.07.11 0 292
330
2023학년도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소감문
안효진 | 2023.07.11 | Votes 0 | Views 439
안효진 2023.07.11 0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