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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전공 설명회 소감문(10128 정민규)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8 22:51
Views
735
제가 전기공학을 선택한 이유는 강의를 듣고 느낀 것도 많으며,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전기공학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전기로 돈 버는 것이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떠올린 것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사업이 많이 발달되었고 시장 점유율도 높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기공학이 꼭 상업적 요소로만 쓰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전기공학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때도 있었습니다. 전기공학에는 합전발전이라는 것이 있는데 압전소자를 지하철 선로에 설치하면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압전소자를 강하게 누르게 되고 강한 진동이 발생하는데 그 힘들은 지하철 톨게이트가 열리는 데 사용되거나 역 알림 전광판에 쓰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굳이 새로운 전기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몇 안되는 역에 압전발전을 통한 전기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더 개발해야 할 점이 많다고 하셨지만, 전기 공학에 관심이 있고 그 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은 꼭 압전발전을 알고 있어달라고 하셨습니다. 지하철을 탈 때마다 생각이 날 것 같아서 잊어버릴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강사선생님이 송전탑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가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세기가 220V 정도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기를 옮기는 송전탑의 전기 세기가 자그마치 76만 5000V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220V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과학 시간에 배운 원시 지구에 떨어졌다면 많은 화학적 진화가 일어났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향후 진로에 관하여 설명해주셨는데 거의 모든 회사에서 전기공학을 뽑는다는 정확한 자료도 보여주시면서 전기공학에 저를 더 끌리게 하셨습니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만약 전기공학을 전공한다면 전기로 세상을 발저시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런 기회가 다시 있을지 모르지만 오늘의 전공 설명회는 제 진로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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