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6년 5월 18일 (수)

2. 탐방대학 : 서울대 의대

3. 소감 내용

5. 18일 수요일에 오전 수업이 끝나고 학교 탐방으로 서울대 의대를 다녀왔다.

고등학생으로써 갈 수 있는 최고의 일류 대학이다 보니 가면서도 걱정을 하고 있었다.

서울대 병원에 선생님과 함께 도착하자 대학교 교실에서 학생과 함께 진행하는 수업이 아닌 서울대병원 75병동에서 이하정 교수님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짜여진 프로그램이 아닌 즉석에서 막연한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가다 보니 처음에는 막막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몰랐었다. 하지만 교수님이 들어오고 나서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다른 친구들이 질문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에 나도 같이 평소에 의사에 대해 궁금하였던 점을 물어보게 되었다.

다들 의사가 되기 위해 교수님께서 거쳐와야 했었던 과정부터 시작해서 지금 의사가 되어서 하게 된 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정도까지 질문을 하였다.

교수님은 다른 의사들도 그렇듯이 고등학교 때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의대를 가고 의대 과정을 거쳐 인턴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하여 정식 의사가 되기까지의 경험을 설명해주셨다.

병원에서 교수님이 하고 계시는 일과 그 곳에 계시는 환자분들을 보며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었다. 학교에서 나는 성적도 그리 높지 않아 이런 직업을 가지기에는 힘들지만 가고 싶은 목표 대학과 직업을 정해 노력한다면 그 목표는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