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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윈터캠프 소감문 10206 김지원

Author
박홍진
Date
2018-03-02 15:59
Views
1188
2017 윈터캠프 소감문
10206 김지원

12월 27일 방학이 시작된 날 1,2학기 회장 부회장, 학생회, 희망자들이 다함께 하이원 스키캠프를 갔다. 보통 스키장을 갈 때는 가족끼리 가지만 이번에는 친구들, 선배 형들과 함께 가서 이전보다 많이 흥분되고 기대가 많이 되었다. 가는 길에 수련회 때마다 가던 휴게소에서 밥을 먹고 스키장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바로 스키를 타러 갔다. 스키를 타는 친구들은 상당히 많았는데 상대적으로 보드를 타는 친구들이 거의 없어 많이 아쉬웠다. 보드를 탈 때도 거의 친구들이 처음 타는 친구들이라 슬로프에서 내려가는 속도가 많이 작았지만 조금조금씩 친구들이랑 쉬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처서 더 뜻 깊었던 것 같다. 1일차에 밤에는 자유스키여서 우리 반 친구들 모두 다 같이 타서 너무 재미있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한 코스만 타게 하는 것이었다. 그 한 가지 빼고는 친구들과 다함께 타서 타는 재미가 색달랐던 것 같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방에 들어와서 쉬다보니 금방 시간이 갔는데 갑자기 교장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초콜릿과 젤리를 한 사람마다 1,2개 씩 주셨다. 갑자기 이렇게 간식을 주셔서 친구들도 다 놀라고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밤 새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2일 차에는 일찍 일어나서 세미나 실에서 경건회를 드리고 밥을 먹고 강습을 잠깐 또 갔다. 강습을 갔다 온 다음에 우리 반 친구들 끼리 모두 힘들어져서 스파와 사우나를 갔다 . 뜨거운 물에 들어가니까 이틀 동안 보드를 타면서 생긴 피로들이 싹 다 풀리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피로를 풀고 밤에 또 야간 스키를 타러 갔다. 마지막 자유 스키라 이번에는 정말 친구들 모두 한 번 더 탈려고 일부로 빨리 내려오고 해서 더 스릴이 넘쳤던 것 같다. 그렇게 2일차 일정이 끝나니 벌써 내일이면 집에 간다는 마음에 약간 쓸쓸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때 쯤 치킨과 피자가 각 방에 배달이 돼서 친구들 모두 행복하게 먹었다. 스키장에서 먹는 치킨이라 더욱 더 맛있었다. 마지막 밤이라 더 많이 놀고 싶었는데 모두 다 너무 힘들어서 생각보다 많이 일찍 잤다. 다음날 아침에도 스키 강습이 있었는데 너무 다 힘들어서 숙소에서 짐을 챙기고 청소하며 쉬었다. 2박 3일이 너무나도 순식간에 지나가서 많이 아쉬웠지만 우리 반 친구들 또 다른 반 친구들하고도 커다란 추억거리가 생긴 것 같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내년에도 이렇게 스키캠프를 갔다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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