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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봉학마루제 소감문(1학년 안O)

Author
환일고
Date
2019-10-28 12:55
Views
1264
10월 18일 환일고등학교 축제인 봉학마루제가 열렸다. 나를 비롯한 1학년들은 봉학마루제가 처음이라 설레고 기대가 되었다. 축제가 시작되고 강당에서는 각종 공연들을 했고 비제이 하콩과 도아라는 사람들이 우리 축제를 축하해주셨다.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기분이 좋았다. 밖에서는 각 동아리의 체험부스와 전시회가 열렸다.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꾸준히 한 것 같다. 운동장 옆에서는 학부모님들이 핫도그, 음료수, 꽈배기, 어묵, 아이스크림을 준비해 쿠폰을 받고 나눠주셨다. 난 그날 꽈배기 5개, 음료수 3잔, 아이스크림 1개를 먹어 배부르고 행복했다. 그 다음 1,2학년 풋살대회도 치렀다. 선수가 아닌 볼보이인 나로서는 참 아쉽고 씁쓸했다. 이후 점심을 먹고 건물에 들어갔는데 노래방 기계가 있었다. 열창하고 있는 애들을 보니 내가 다 힘들었다. 2학년 1 반에서는 1학년 e스포츠 결승이 있어서 보러갔는데 컴퓨터 문제로 치러지지 않았다. 많은 애들이 기대하고 들떠있었는데 실망하고 아쉬운 눈치였다. 그래서 밖으로 나와 1학년 대 2학년 축구 경기를 보았다. 프로 축구선수인줄 알았다. 재미도 있고 되게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좋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외부공연이나 컴퓨터 문제 등 철저한 준비가 더 필요할 것 같다.